비만 오면 세는 빌라 꼭대기 층 누수 문제 질문 드립니다.

20년 넘은 빌라이고 꼭대기 층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바로 위는 옥상 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폭우가 쏟아지거나 하면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쪽 벽 부위에서 물이 새어나와 계단이 젖습니다.  한 5년전 옥상에 물탱크가 있었고 지금은 제거된 상태 입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으로는 옥상에 스티로폼을 이용한 화분이랑 장독대가 수십여개 발을 못딛을 정도로 가득 있습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것은 상식적으로 비가 올때만 물이 벽에서 흘러 나온다면 누가 봐도 옥상누수가 분명한게 아닌지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또 해당 물이 흐르는 위치에 바로 옆에 저의집으로 들어오는 수도 배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상식으로는 옥상이 꼭대기인데 저 위치 까지 상하수도 배관이 있지는 않을꺼 같거든요.

.저는 수도계량기 잠근후 별모양 돌아가는게 없는데도 장마 때만 물이 샌다면 이건 옥상에서 흐르는 물이라는 추론을 하고 있습니다.  집안 내부 에서는 물이 새거나 하지 않고요 아랫집에서도 천정 물샘이 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만 오면 대문밖 벽 위에서 물이 흐릅니다.

어제는 폭우가 쏟아져서 한시간 마다 계속 걸레를 짜서 닦았습니다. 지금도 잠못자고 검색하다 이사이트를 알게 되어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누수 잘아시는 전문가 분 답변 주시면 저희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