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뒷베란다쪽 확장방 샷시 밑 누수의심되는 소리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게 누수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이사 온 집 뒷베란다 쪽 방인데, 확장이 되어있습니다. 우수관이 있긴한데 우수관은 동영상의 창 안쪽에 따로 인테리어를 해 놔서 우수관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파트 탑층이고, 구축 아파트인데, 샤시는 이중창으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는 두집이 마주보는 계단식 구조이지만, 옆라인의 계단식 아파트도 벽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앞집│엘리베이터│저희집││저희집과 벽을 마주한 옆라인집│엘리베이터│옆라인 앞집│이런식 입니다.  

물소리가 들리는 곳은 옆라인집과 마주한 쪽 뒷베란다 확장샷시 밑 석고보드 쪽입니다.

혹시 샷시 시공시 코킹 누수 같은 사례로 석고보드 누수로 보기에는 이게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장마철도 있었고 한데, 누수라면 석고보드가 지금까지 멀쩡하지는 않을테고, 벽지 밖으로

물기가 새어나오거나, 바닥쪽 걸레받이라도 썩은 티가 나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비가오면 무조건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비가 어느정도 이상 와야만 소리가 안나다가 물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옥상 구조물에서 물이 고여있다가, 외벽을 치면 안쪽 석고보드가 울릴수도 있나요?

아니면 석고보드 안쪽으로 누수가 진행되고 있는 걸까요?

소리가 나는 동영상 첨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