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빌라에 거주중입니다.
예전에는 하나의 기둥에 균열이 있었고, 그 기둥 쪽 바닥에만 물이 고여 있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그 기둥이 일부 파손이 되었습니다. (충돌때문에 저리된 것인지, 아님 다른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심히 우려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디에 어떻게 수리를 의뢰야하는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ㅠㅠ
또 수리를 의뢰했을때, 외관만 처리하면 되는지 아니면 내부도 처리해야할 것이 있을까요..?
안전하고 관련된 만큼, 전문가님들의 소중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보수방법은 파손된 부위를 해체 후 배관을 다시 설치한 다음 벽돌을 쌓아 미장하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콘크리트 기둥에 연와벽돌을 부축한 것이기 때문에 연와벽돌 부위가 구조적인 하중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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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을 철거하고 배관을 새로 할 때, 배관을 30mm 이상의 단열재로 감싸서 시공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