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방 구했을때는 가격 대비 방 구조도 좋고, 넓이도 넓어서 좋다구나 하고 들어왔는데,
들어오고 나니 베란다에서는 물이 새고 제일 크게 스트레스 받는게 첨부된 영상처럼 어느 집에서든 틀면 들리는 물소리입니다.......... 이 소리가 작은 것도 아니고, 한번 소리가 나면 방 안에서 너무 선명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물을 껐을때 배관이 닫히는 소리도 너무 크고 거슬리네요. 이건 건물 문제라 이사가 답일까요?
벽을 다 두들겨보고 벽의 두께도 봐서 소음은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이건 대체.....ㅠㅠ 집구할때 딴 집에서 수도 틀어보라 할수도 없고...... 막막하네요. 혹시라도 제가 어떻게든 처리해서 막거나 소리를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ps. 그리고 아랫집이 정말 예민한 분인데, 제가 컴퓨터 앞에서 말을 하는 소리도 들린다고 합니다..... 옆집에서는 별 말이 없는데. 이건 벽은 제대로 된건데 바닥이 대체 어떻게 설계해야 이렇게 방음이 안되는 걸까요? 06년식 다가구 건물입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무언가 연관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정보로는 원인과 그 대책을 찾기는 어려워 보이고, 설사 원인을 알더라도... 예측컨데 보수는 어려워 보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