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KCC 시스템창호 가스켓 부분 결로

G 제이드스타 7 3,497 2021.12.22 11:50

아파트에 KCC 시스템창호 로이 투명 로이 47mm 아르곤 아르곤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샷시와 벽체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서 이중온돌이 및 아이소핑크 석고보드 등으로 단열 처리한 벽면에 결로가 생깁니다. 바깥쪽 실리콘 코킹이 찢어져서라고 합니다. 시공 당시 기억을 떠올리면, 샷시와 시멘트 벽 사이가 좁아서 고팽창 경질 우레탄폼이 충분히 충전되어 있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바깥 실리콘 코킹이 아주 일부 찢어진 문제로 결로가 생길까요?

 

벽을 뜯어서 벽체와 샷시 사이로 바람이 새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우레탄 폼이 충분히 충전되었더라도 실리콘 코킹이 찟어지면 어쩔수 없는 것일까요?

 

그리고 샷시 내부 유리 고정용 가스켓이 기역자로 만나는 부분에서 찬바람이 나오고 결로가 생깁니다. 실내 25도 습도 50%정도에서 커텐 없이 사진에서와 같이 생깁니다. 시공자는 프레임 내부로 결로 빠지는 구멍으로 공기가 유입되고 유리가 프레임 내부에서 떠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내 가스켓 사이로 자람이 나올 수 있고 이는 기밀도에서 측정하지 않는 부분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처리로는 구석 부분에 수달 폼을 쏘고 다시 가스켓으로 덮는 처리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부분에서 바람이 새는 것이 느껴집니다. 

 

샷시와 벽체 사이는 외부에서 실리콘을 긁어내고 우레탄 폼을 더 충전하고 실리콘을 다시 쏘기로 하였습니다. 

 

(1) 위의 방법이 샷시와 벽체사이의 기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2) 가스켓이 만나는 부위에서 찬바람이 새서 결러가 생기는 문제가 정상일까요?

(3) 수달폼으로 가스켓 부위의 기밀도를 높이는 것이 맞나요?

(4) 3번으로도 바람이 새는데 이다음에는 가스켓 사이에 실리콘을 쏘자고 할 것 같은데, 그래야하나요?

 

Comments

M 관리자 2021.12.22 13:50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모든 것을 떠나서.. 프레임과 벽체 사이의 기밀은 창호 주변 석고보드를 뜯고 그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수하는 방식이 유일하고 제대로 된 방법입니다.
G 제이드스타 2021.12.22 15:18
외부에서 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만큼 중요한 것이 글레이징 비드 사이로 빠져나오는 냉기인데, 그 냉기로 인해 결로가 생기는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 관리자 2021.12.22 15:27
냉기와 공기의 흐름이 있는 것은 전혀 그 원인이 다른데요.
본문에 적힌 내용 중에서
"시공자는 프레임 내부로 결로 빠지는 구멍으로 공기가 유입되고 유리가 프레임 내부에서 떠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내 가스켓 사이로 자람이 나올 수 있고 이는 기밀도에서 측정하지 않는 부분" 은 허구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공기의 흐름이 있다면 해당 가스켓의 시공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니, 교체를 하든 보완을 하든 해야 합니다.
G 제이드스타 2021.12.22 16:13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결로 빠지는 구멍을 통해 프레임 내부로 찬공기가 유입되어서 프레임 내부가 차가워 지기 때문에, 열교현상에 의한 냉기가 내부 글레이징 비드의 가스켓을 뚫고서 나올 수 있다"로 해석해 준다면, (1) 이는 맞는 말이며, (2) 이로 인해 클레이징 비드와 글레이징 비드가 만나는 부분에서 결로가 생길 수 있나요?
M 관리자 2021.12.22 16:35
해당 공기가 프레임의 내부엔 들어갈 수는 있겠으나, 그 것이 실내 쪽으로 나올 수 있는 구조여서는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 보다는 유리의 간봉이 알루미늄일 경우에는 결로가 생길 수 있습니다.
G 제이드스타 2021.12.22 17:03
네, 단열간봉입니다. 그리고, 외측 가스켓이 이렇게 씹혀있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M 관리자 2021.12.22 17:39
이 것도 정상적인 상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