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사이트에서나 인터넷 검색을 해본결과 저희집이 겪고있는 문제가 방통소음이라고 하는것같습니다.
작년 겨울에 인테리어하면서 난방배관공사도 같이 했는데요.
작년 겨울부터 올해 초 보일러 난방할때는 한번씩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긴했지만 크게 신경쓰일정도도 아니었고 업체에서는 새로 한거라서 마루가 자리잡는거라해서 그러려니 넘겼는데 한달전 난방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소리도 커지도 이제는 마루를 밟고다닐때도 소리가 장난아닙니다.
난방이 되는동안은 계속 소리가나고 또 바닥이 식을때까지 움직일때마다 소리가나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ㅜ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수도있고 재공사가 답이라는글도 봤는데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소음도크고 밟을때마다 소리가나니 아랫집에 층간소음으로 피해가 가지는 않을지...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고 몇해를 넘기는동안 지속된다면 바닥안에서 누수가 된다던지 다른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1. 층간소음은 아랫집에서 직접 들어 보기 전에는 알 수는 없습니다. 하부 바닥이 어떻게 시공된 것이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2. 누수로 이어질 확률은 낮습니다. 다만, 엑셀파이프 중간을 이어서 시공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었다면.. 그 부위에서 누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재시공도 고려하고 있지만 살고있는 상태에서 하려니 참 어려운결정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저같은 문제를 질문하신 분들이 종종 있지만 그이후 어땠다라는 글들이 없어서 죄송하지만 질문을 더 하게되네요ㅜㅜ
물론 전혀 문제가 없을 수도 있고요..
건강유의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