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뉴프라임이중창 설치 후 결로가 심해 글을 올립니다.온습도계 사서 두 달째 체크하고 있는 데 집안 온도와 습도는 정적한 상태 유지하고 환기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알루미늄창도 아니고 어제는 온도가 내려가니 창이 얼기까
지하고 몇 백들여 비싼 창 설치를 왜 했나 싶기도 합니다.창과창 사이에 온습계 놓고 내부에 온습도계 놓고 측정한 결과 창과 창 사이 습도가 매우 높게 측정이 됩니다. 이 현상도 왜 그런 지 궁금하구요. 같은 아파트 다른 집들은 결로 현상도 없다는 데 저희집만 그러니 답답한 데 시공자는 제대로 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아마도 로이코팅이 실내쪽 유리에 되어 있는 탓으로 보입니다.
잘못 선택하신 것은 아니고.. 실내의 열이 창과 창 사이의 중간 (결로가 생긴다고 하는)으로 가지 못해서.. 그 사이의 온도가 더 많이 떨어지는 것 때문인데요.
내창와 외창을 서로 바꾸는 것도 방법인데.. 손잡이 때문에 그게 될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 것이 안된다면.. 지금으로써는 개선의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즉, 창의 성능이 못미치는 제품으로 설치된 것은 아니므로 그 점은 우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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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습도 조건에서 온도가 낮아지면 습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부위의 습도가 높은 것이며, 이 역시 자연스런 결과입니다.
다만 이를 증명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결국 유리틀과 창틀이 물려 있는 정도의 오차가 큰 지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t19O0nqU6dQ?t=1027
그레서 관리자님의 말씀하신 기밀사항 모헤어, 레일 삽입 깊이, 풍지판 상하 설치상태 등을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2중 복층창 외부창호 공간의 온도와 상대습도가 3.7℃와 74%RH로 나와 있어
습공기선도의 결로점을 살펴 본 결과 –0.54℃입니다.
[외부창호 실내측면의 표면온도]가 결로점온도보다 낮다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창호내측면이 얼은 것이구요.
그러나 이것은 외부창이 복층창이며 프라스틱 창호로서 이런 정도의 단열성 저하는 어렵다고 추정됩니다.
또한 다른 세대의 경우 같은 창호에서 결로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이곳에서만의 어떤 경우의 수가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창호배면의 열교발생으로 외부창호의 표면온도가 결로점온도보다 낮아 질 수도 있다고 추정됩니다.
이런 고단열 창호(국내)에서 결로는 대부분의 창호배면 단열성 부족이나 열교에 가장 취약합니다.
창호주위 외부 일부분의 코킹을 제거하고 창호배면의 단열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단열성에 누락이나 부실이 있다면 이부분을 보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얼음 그 자체는 시각적 하자에 불과하므로, 외창을 열어 놓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