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에 매립배관 밑으로 물이 번지는 현상이 나타나 까보니 곰팡이가 생겨 도배만 새로 했습니다.
1년후 다시 벽지가 젖어 까보니 다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도배지는 뜯어놓은 상태로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데 건설사에서는 외기 유입으로 인한 결로라며 실외기 연결하는 곳에 단열재 넣고 외기 유입을 막는다고 했습니다.
그 작업을 했지만 올겨울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유를 알수 없어 답답합니다.
난방은 거의하지 않고 지내고 있어 집안 온도는 19도 정도 유지하고 습도는 20%정도 유지됩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
지금의 현상이 공배관을 타고온 외기 때문인지, 무언가 모르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불분명해서요.
일단은 사진 상의 빈 공간에 섬유형 단열재를 꼼꼼히 채우고 나서 양상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공사에서 해주면 가장 좋고, 그렇지 못하면 .. 문구점에서 푹신한 부직포 같은 것을 사다가 메워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