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아파트이며
30층 중에 25층입니다
아파트를 매수했는데 누수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
8월9일 태풍떄 천정에 누수되었습니다
천정에 물이 뚝뚝 떨어져서 대야를 3개정도 받치고
전등에도 물이 차서 전등을 제거 했습니다.
관리사무실에서 전등제거 하면서 물 한가득 나왔거든요
8월17일 건설사as에서 와서 거실창밖으로 얼굴내밀고 위쪽을 쓱 확인하더니
외벽크랙누수인것 같다고 하고,
강한 비바람이 동반되어 크랙에 물이밀려들어온것 같다
추측하고는
외벽작업, 퍼티작업, 석고보드 교체해주겠다고 하고 가셧구요
지금세입자가 살고 있어서 9월15일 나가고난뒤에 보수하기로 함
저도 추석전에 매수한집을 들어가야해서 건설사 as 담당자에게 빨리 해달라고 요청했고
방금전
9월18일날 석고보드교체한다면서
한 작업자가 전화가 왔습니다.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냐고 물으니
본인은 석고보드 교체만 한다는데~
석고보드 뜯어내고 새거 붙이는 작업만 하고 3시간만 하면된다고하네요
누수관련 글들이 대체로 안에서 떄우는것은 임시방편 다른쪽으로 물길이 틀수도있다
외벽에서 제대로된 누수를 잡아야 한다는 글 많이 봤습니다
석고보드부터 먼저하고 외벽을 할려는것 같은데
외벽확인하고 크랙매우는 작업을 먼저하고 안에도 퍼티작업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원래 이런경우 as진행 순서가 어떻게 되는것인가요?
제 생각은 석고보드를 제거 했을때 안에서도 누수원인을 찾아야 하고
외벽쪽에서도 방수 작업이 병행되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어떤작업을 어떻게 요청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태풍이후로 비가 많이 왔음에도 아직까지는 누수가 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이럼 누수원인을 잡을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예측한 데 사시는 층의 창문이 아니라 위층에서부터의 누수일 가능성 보이거든요.
외벽쪽누수로 타고들어온게 아니라는 의견이신건가요?
외벽 쪽은 맞는데, 윗집의 외벽일 수도 있다는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