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층탑층입니다
2년전 이사후 얼마 지나지않아 곰팡이를발견했습니다
결로인가 싶어서 환기도 잘하고 지냈는데
범위가 점점넓어지고 곰팡이가찐해져서
오늘 에어컨업체를불렀습니다
에어컨업체를부른이유는 저 자리로 에어컨 물나가는 pvc?가 지나가기때문입니다
에어컨 판넬?을 열고 핸드폰으로 찍어보니 pvc문제가아니고 그 옆에 파란배관 문제같다고해서 에어컨을닫고가셨고
관리실에얘길해서 관리실 아저씨들이오셔서
옥상에 올라가보았는데 저 배관부분이 지붕안에있는 크게사용하지않는 배관처럼 보였습니다 (지금은당연히 바짝말라있었습니다) 옆에 크랙이보이긴했으니 시멘트가 갈라진것처럼보이긴해서ㅠ
올해 비가 많이와서 인지 올해 에어컨을 많이써서 그런건지모르겠어요ㅠ 비가올때만져봐도 안젖어있고 에어컨을쓸때도안젖어있는거같아요 한두방울씩 지속적으로떨어지는게 모여서 저리된거같기도하구요ㅠ
제 설명이 이해하시기힘드시겠지만 혹시 경험있으시면 의견좀부탁드려요
곰팡이가 2년 내내 없어지지 않은 것인가요?
아니면 겨절을 타는 현상인가요?
표면에 물기가 만져진 적도 있었나요?
없어지지않았어요 자국이 점점번지는 느낌이있어요
계절타는걸 관찰을잘안해서모르겠는데 이번여름에 물자국이 생겼어요
원래는 곰팡이자국?만있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지금은 물자국?까지있어요
가끔 비오는날이나 에어컨틀고 몇번만져봤는데 물기느낌은못느꼇어요
최근에 심각함을인지해서 만져본적이많지는않아요ㅠㅠ
창틀의 상부로 부터의 수분 유입이 유일하거든요. 탑층이시기에.. 만약 옥상으로부터의 누수라면 천장 속에 물자국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파란 배관이라는 것도.. 이 것을 원인으로 추정하신 이유가 있으실텐데요. (표면에 물기가 있다거나 누수의 흔적이 있다거나 등등) 그 것을 먼저 파악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천장점검구를 뚫고 관찰해볼계획입니다
에어컨결로일확률도있긴할까요?
요즘 이것때문에 신경써서 이석증도재발하고ㅠ스트레스를많이받고있네요ㅠ
그때 다시한번 도움부탁드려요^^
당장 사다리가없어서 제가 우선찍어봤어요
점검구업체에서 이전에 뚫었던 흔적이있다하시네요
배관누수인가봐요ㅠ 어떻게진행을하고 관리실이협조적이지않아서 벌써부터 긴장되네요ㅠ
영상으로는 배관에 일부 누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관 누수라면 보수가 비교적 간단하므로,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천장에 자국?이있었던건지 이전에 한번 열었던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
보수가 비교적쉽다고하니 마음이한결 편안하네요
정말감사드립니다~
누수때문에 몸도마음도 힘들었는데 답변을 달아주시니 위안?도움이많이되었어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물을틀어서 배관으로 흘려보냈는데(수도꼭지틀어서 30분정도) 물이 흐르거나 물을못느껴서 지금멘붕입니다ㅠ
파란색 테이프같은걸뜯고 안에스트로폼같은걸 깟는데도 배관에 물을못느꼇어요ㅠ
근데 깐 스트로폼 바깥부분에 습한(축축한)게 느껴졌습니다
궁금한게 누수가있으면 스트로폼 안쪽이 젖고 바깥부분이 적거나 물기가느껴져야하는데
왜바깥부분부터젖는걸까입니다ㅠ
찬물을 흘려보내서 결로라고하기에도 안쪽부터젖어어야하는거아닌가요?ㅠ
혹시 저희가 여름에 에어컨을틀면(에어컨배수관이 바로옆에있으니) 저 주변이차가워져서 저 배수관에 결로가생길수도있을까요?ㅠ
에어컨 배관 표면이 차가울 정도인가요? 그 정도면 파란 배관 이전에 에어컨 배관의 단열재 표면의 결로가 먼저 생길 것 같거든요.
에어컨배관은밑은 멀쩡한데 왜 파란배관쪽이그러는건지...
에어컨은 오래틀고지켜본게아니라서 표면이차가운지는 확실히확인하지못했어요ㅠ스트레스받아서 천장뚜껑닫아버렸네요ㅠㅋㅋ
냉매나가는거말고 물빠지는 드레인도 물이차가운거죠?
당연히배관누수라생각했는데 뭔가 석연치않아서 멘붕이에요ㅠ
마음이 편치 않으시겠으나, 며칠 지켜 보고 결과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기전으로 관찰해보려합니다~
추후 결과 공유할께요^^
잠시쉬다가 오늘 옥상에 물틀고확인했더니
물이 세는걸 확인했습니다
검은동그라미친부분에서 물이 세는걸확인햇습니다
옥상 저 배관부분 방수층이 깨진거같은데
맞겠죠?
그러므로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서 배관을 보수할 수 있는 분을 한번 부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