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검색해도 이런사례는 하나도 못찾았는데
저는 이번에 이사한곳에서도 또 겪고있네요
그건 바로 진.동때문입니다.
전에살던곳도 구축 분리형원룸 꼭대기층에 살았는데 계단이나 방에서 누가 걸으면 방바닥이 울렁울렁 느낌이 전달됩니다. 침대에 누워있으면 마치 바다위 파도위같은 느낌이예요 결국 얼마 못살고 이번에는 10년된 원룸으로 이사를왓는데 (전에는 벽식구조고 철콘구조로가면 개선될줄알고착각) 5층입니다. 하...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겠는데
또 방바닥이 그럽니다. 그래도 강도는 좀 줄었지만 옆집이이나 아랫집에서 누가걸으면 방바닥이 욱신욱신 느낌이 전달됩니다. 원룸이라 이런게 있는건가요? 아니면 건물 하자인가요 아니면 건물마다 다른건가요 정말 궁금하고 돌아버릴것같아요
극히 확률은 낮으나, 우연의 일치도 그 진동이 심한 건물에 연속적으로 입주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을 어느 정도 감지 하느냐도 사람마다 정도가 다른데..
예민함의 정도라기 보다는 경증의 신경통이 있다면 이 진동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키지 않으실 수도 있으시겠으나, 신경외과를 한번 가셔서, 지각과민 증상이 있는지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를 한번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집같은 경우는 물을떠놓으면 진동이 보일정도였어요(지금집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그리고 저말고도 여럿이 느끼긴했어요 지금집도 어느정도 비슷하니 참 제가 지지리도 운도없다는생각이 드네요 하필 잠드는 시간대에 잠을안자고 그러네요 간혈적으로 걷는 쿵쿵 소리도 들리고 진동이 유발되는 특징하나가 뒤꿈치로 체중을 실어서 걷는사람이면 그런것같아요 제가 신경통은 없는데 잘려고 누워있으면 이 파동이 가슴쪽으로 와서 들썩이는 느낌을 몇번 받게됴면 심징이 빠르게 쿵쾅뛰는데 그럼 잠을 못자게되네요 정말 제가 운이 지지리도 없는건지 잘시각에 잠안자고 뭘하는건지... 그런사람들만 만나고 에혀
앞으로 방을구할때 어떻게 또 구해서 갈지 트라우마로 남은느낌입니다.. 복비와 이사비용 돈은 돈대로 날리고 또 이사를 갈확률이 높이진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하네요 감사합니다..
이 땅의 전문가 중 한 명으로써.. 죄송할 뿐입니다.
말씀해주신 과민증상쪽을 행여나 염두해두고잇엇는데 제가 오랜만에 본가에왔는데 본가 제예전책상 앞에 앉아있는데 방바닥 울리는느낌을 받아요
제가 여기 예전에 살때는 이런느낌 받은적이없었거든요 제가 진짜심하게 방울리는곳을 스트레스 받으며 몇개월 살아서 이쪽계통이 고장난게 하는 생각이들어요 신경병원 방문해볼예정이예요 분명 뭔가 고장난것같아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쪽인데 일단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덧붙혀서, 당뇨병에 의한 신경통도 지각과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한번 가실 때 피검사도 함께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