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 사전점검 간 발견한 것인데요.
타일을 잘못 재단한 것인지 약 5mm정도의 틈이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보기에는 샤시 오른쪽의 타일을 왼쪽으로 이동하게끔 하려면, 샤시 아래의 타일을 깎아내는 등 일이 제법 커보여서요. 솔직히 저 큰 타일을 뜯고 다시 들여 설치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자원낭비, 보수공사 간 추가 문제 발생가능성 등이 달갑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수 요청하기로 타일교체는 하지 않더라도 육안상 틈을 메운 후에 실리콘 마무리 처리토록 요청하였는데, 그냥 불투명 실리콘만 입히고 가버렸네요.
- 혹 저 틈으로 인해 예상되는 2차 문제점이 있나요? (바깥면 즉, 콘크리트 바탕과 샤시 간 틈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 단순 미관상 하자라면 어떻게 보수 재요청하면 좋을까요? 그냥 현 상태에서 '흰색의 무언가를 이용해 메우고' 실리콘 마감하길 원하는데,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시공방법 위주의 질문이지만 일단 하자확인으로부터 시작된 건이니 하자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1. 위치가 어디인지요? 발코니?화장실?
2. 구조상 문제될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3. 저라면 새집인데 타일교체해달라고 할것입니다. 하루면 깨고 붙일수있을 것입니다.
4. 먼지나고 소리나는게 싫으시다면, 반투명 실리콘이 아니라 창틀전체에 흰색코킹(화장실이면 바이오)처리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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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면, (실제 색이 어떤 것인지 감이 잘 오지 않으나) 모든 경우에 있어서, 바탕면 (창틀 또는 타일) 색과 가장 가까운 불투명 실리콘으로 처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색을 찾아서 다시 해달라고 하시면 되세요.
다만 위아래가 맞아야 하므로, 창틀 주변도 모두 긁어 내고 같은 색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는 주방이며, 건설사와 계약한 주방담당 업체에 대한 신뢰를 모두 저버린 상태라 안전/기능상 큰 하자가 아니라면 미관조치만 해도 무방할듯하여 시공방법을 질의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