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방통 바닥 밟으면 뚝뚝 소리가... 보강대책?

G 제발 11 779 2023.06.26 14:44

안녕하세요.

 

방통한지 18일 쯤 후에 바닥에서 소리가 나는 걸 들었습니다. 갈라져 있는 건 더 일찍 봤는데 정상이라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소리를 들으니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바닥이 갈라져서 살짝 구배가 졌네요. 바닥 단열재 부분과 이격돼서 전체 방통과 따로 놀면서 소리가 납니다.

소리 부위는 방통 맨 가장자리 합판부분입니다.

동영상은 첨부가 안 되네요.

 

보일러는 아직 미설치 상태라 난방배관 확장 관련은 아닌 듯합니다. 아직까진 그렇습니다. 이 상태로 보일러를 가동하면 더할 수도 있겠네요

 

다 드러낼 순 없겠고... 보강책이 있을까요?

 

내외부 공정이 거의 끝난 후라 더 기운이 빠집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6 콜루 2023.06.26 15:30
사진도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G 제발 2023.06.26 16:54
작성자입니다. 본문 수정을 못 해서 댓글에 사진을 올립니다
G 제발 2023.06.26 16:57
사진3
G 제발 2023.06.26 16:59
사진2
M 관리자 2023.06.27 12:34
"가장 가장자리 합판자리" 의 의미를 사진으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창문 앞 쪽인가요?
G 제발 2023.06.28 21:12
관리자/ 예. 가장자리 합판부분은 사진의 빨간선 부분입니다
M 관리자 2023.06.29 21:42
해당 부위가 작다면 부분 시공도 가능합니다. 부분적으로 철거해서 수평몰탈을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끝자락에는 배관도 없으므로 철거도 비교적 쉽거든요.
다만 시행을 하시려면 좀 더 양생을 한 후 (최소 3주) 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 제발 2023.06.30 09:58
관리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들 뜬 부분은 방통 안쪽으로 더 넓습니다. 그 들뜬 방통이 밟을 때 위아래 꿀렁이면서 가장자리 합판부분에서 마찰을 일으키니 이 부분이 소리가 나는 걸로 보입니다.
관리자님 댓글은, 들뜬 부분은 그냥 두고 마찰부분만 들어내고 수평몰탈 시공해볼 수 있다는 걸로 이해됩니다...

어제 보일러 설치하면서 엑셀관에 가압돼 있던 에어를 빼고 물을 돌렸더니 소리는 좀 줄었습니다.
저 솟은(사진: 테라스 창호 프레임 하단보다 약 5mm 단차 있음) 부분 저대로는 마루시공이 어렵다고 하는데(추후 마루들뜸) 만약 평활도를 위해 그라인딩을 한다면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광범위하게 5mm까지 갈아내면 될지...;;;
그라인딩으로 추후 추가 균열 가능성이 높아질지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M 관리자 2023.06.30 16:43
아. 아닙니다. 들뜬 부분까지 철거를 하는 것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수평몰탈의 특성상... 안쪽 깊이 까지 다 철거를 할 필요은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퍼짐성이 좋아서 측면을 철거하고 부으며 안쪽까지 들어가 수 있거든요.. 물론 철거 후 청소는 잘 해야 하고요.
이게 안되면 에폭시 주입을 해야 하는데.. 그게 복불복이라서요.

다만 소리가 사라진다면 갈아내고 마루 작업만 하셔도 되세요.. 갈아내는 작업으로 균열이 더 커지지는 않습니다.
G 제발 2023.06.30 17:25
관리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방통 레미탈과 수평몰탈의 강도 차이는 없나요? 서로 잘 어우러져 결착되어 있을까요?
수평몰탈 시공 후 오히려 기존 방통몰탈과 수평몰탈이 따로 놀아 시간이 흐른 후 찌그럭 소리까지 날까 걱정입니다 ㅡ ㅡ;
지금의 이 방통 소리를 감수할 것인지, 복볼복 도전을 해 볼 것인지를 저혼자 결정할 때가 온 듯하여 외로워집니다^^
M 관리자 2023.06.30 17:39
네 강도차이는 있는데 수평몰탈이 더 강합니다.
만약 소리가 줄어들고 있다면, 철거작업까지 하지 않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