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미용실 8mm 유리 결로 현상

1 Regista8 2 548 2024.01.02 11:26

올 여름에 기존에 있던 폴딩 도어를 뜯어내고 알류미늄 일반바 +

8mm 투명 유리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니

유리 전체에서 물이 흘러 바닥에 흐르네요. 영업을 할 때는 닦아서

지내고 있으나 2,3일 정도 쉬는 날 지나 출근해보면 유리 주변이 꽁

꽁 얼어있어서 걱정입니다...

만약에 8mm 유리를 단열 간봉 16mm 로이투로 교체를 하면 어느

정도 결로현상이 줄어들까요?

또, 알류미늄 일반바에 문제가 있는건지 8mm 유리에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Comments

G chokg8221 2024.01.02 14:09
8mm 단판 유리를 단열 간봉 16mm 로이 복층유리로 교체하시면 결로 현상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복층유리는 두 겹의 유리 사이에 공기층이나 기체층을 두어 단열 성능을 높이는 구조인데요, 이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이에 의한 결로 발생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로이(Low-E) 코팅 복층유리는 열 손실을 더욱 줄여줘서 효과적이에요.
알루미늄 창틀 자체도 결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아서 차가운 외부 온도가 실내로 전달되기 쉽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단열 브리지를 설치하거나, 열전달률이 낮은 재질로 된 창틀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M 관리자 2024.01.02 17:26
설명 감사합니다.

정리하자면, 16mm 로이유리로 바꿀 경우, 유리의 결로현상은 현저히 줄어 들 수 있습니다. 다만 창틀에는 결로가 생길 수는 있으나.. 일단 유리만 교체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