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뒤져보다 이곳을 알게되어 문의드리게되었습니다.
6년차 빌라이고 작년에 처음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옥상있는 6층건물인데 5층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도면이 없어 제가 간단하게 그려보았습니다.
작년 처음 발생은 영하10도 이하였다 영상으로 날이 풀리면서 눈이 녹았던 날로 기억합니다.
올해도 23일 눈이 내리고 24일 첫 누수가 시작되고
24일 새벽 눈내리고 25일 또 누수가 발생하였습니다.
6층 집에서는 문제가 없다하고 복도부터 누수가 시작된것으로 보여 옥상문제라 판단..
올초에 옥상 전체 방수공사를 하였고 여름에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 겨울 작년과 똑같은 문제가 발생되었고 그 양은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이틀간 3~4L정도 물이 나온것 같습니다.
물이 하루종일 떨어지는것이 아니고
날이 따뜻해지는 낮시간, 집안에 사람들이 활동할 것 같은 밤시간..
한번 떨어지면 1~2시간정도.. 그리고 멈췄다 또 떨어졌다 합니다.
(밤12시 이후부터 새벽시간에는 안떨어집니다 )
양쪽집이 마주보고 있는 복도형이고
복도 중앙 센서등부터 물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크랙을 따라 점점 저희집 방향으로 물방울이 맺히고 그 양이 많아지면 저희집 방도 젖는것 같습니다.
복도 천장 크랙따라 물이 떨어지다 현관앞에서 안보이고. 방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합판을 걷어보니 콘크리트 크랙이 있고 그 주변으로 물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어디부터 살펴봐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1. 겨울철에만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것으로 보아 6층은 정말 상관이 없는걸까요?
(5층 복도 물이 떨어지는 쪽 6층가보니 하루정도 물이 떨어진 뒤 6층 대리석도 젖기시작합니다.)
2. 결로인지 누수인지 영상 보았습니다. 이게 집안에서 시작되어 복도로 나가는걸 수 도 있을까요??
(복도에서 항상 먼저 확인이 되어 당연히 복도가 시작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3. 복도 외부창문이 여름철에 물이 좀 새는거 같긴했습니다.
혹시 이쪽에서 조금씩 들어왔던 물이 겨울엔 얼었다가 녹으면서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4. 외부 크랙이 있다면 이런 현상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어떤부분부터 검사해보면 좋을까요?
몇세대 없는 빌라라.. 많이 어렵습니다.ㅠㅠ
공용부분이라 나머지세대 전부로부터 엔분의 1로 돈을 받으셔야 하는데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 올려 주신 사진(천장등 사진)이 복도 등인가요?
물이 가득차서 버리고 센서등 빼고 현재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진3장 추가하였습니다. 복도현재상황, 6층 집앞 대리석 젖은사진, 저희집 누수 방 천장 사진입니다.
3일동안 7~8L이상 물이 빠진거 같고. 현재는 아침 저녁으로 몇방울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작년에도 이런 패턴으로 겨울에만 물이 몇번 새고나서는 없었던 일처럼 1년간 별일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센서등을 뺴지않고 물을 받아냈었고, 저희집 천장도 뜯지 않았지만
작년보다는 물 양은 많아진것 같습니다.
결로현상 없냐고 했더니 안방 화장실(창문없음, 물새는곳과는 정반대방향)에만 결로현상있고 나머지는 괜찮다고 하네요
결로라고 접근 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양의 물이 떨어지니..ㅠ
수도 검사하시는분 왔다 가셨다는데 이상 없다고 했다고 ..
하수도가 얼어서 얼음이 막고있다가 날 풀리면서 ..? 역류한걸수도 있다고 하셨다는데...
얼었다면 왜 제일 추운날은 괜찮다가 날이 풀리면 넘치는건지.. 저는 이해가 좀 안됩니다.ㅠ
꼭 추웠다 날풀리면서 물이 쏟아져서 옥상화단을 의심했는데
올해 흙 다 들어내고 새로 방수 해서 아무 문제 없다 하시고(조경문제로 철거 못하고 흙을 다시 채워 넣었습니다)
'수도 검사하시는분 왔다 가셨다" 고 하셨는데 어떤 것을 보고 가셨는지 혹시 아실까요?
전문 누수업자 아니고 동네 설비하시는분이 오신거 같습니다..
화장실 외벽쪽이 샤워기와 하수구 구멍이 있는데.... 이쪽을 의심해봐야할까요?
어떤 검사를 해보는것이 좋을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잠겨있어서 보지 못했는데... 현관 입구 옆으로 층마다 벽면에 유수검지장치실이 있습니다.
설비업자들이 이걸 알고도 지나치진 않겠지만 혹시나 하여 여쭤봅니다...
이처럼 공용공간의 누수는 매우 찾기가 어려운데요.
보통의 누수 검사를 하시는 분들이 사용을 하는 것은 세대 내의 배관에 대한 검사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기계로 공용공간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공용배관을 검사하려면 전 세대 모든 수도를 다 잠그고 해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선은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서, 누수 지점 근처를 지나가는 공용 수도배관이 있는지의 여부와 함께 세대 계량기 함 내부에서도 소량의 누수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그 곳도 같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후의 방법으로는... 외부 복도에서 물이 새더라도 세대 내로만 들어오지 않는 것이 우선이므로, 세대 내의 천장 슬라브 균열 틈새에 아크릴주입식 공법으로 방수 처리를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공법은 그 특성상 방수가 안될 수도 있지만, 시도할 수는 있는 방법입니다.
옥상 방수공사를 새로하였고, 또 월초에 많은 눈이 내렸어도 물이 안새서
올해 또 새면 결로수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제 영하 6도 이하로 내려간 뒤 물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어제 받아낸 물 양만해도 3L정도 됩니다
지난번 질문에서도 결로수가 이렇게 많을 수는 없다고 하셨지만..
추웠다가 날이 풀릴때 물이 떨어지고, 수도 검사업체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결로로 생각하고
올해 또 발생하면 윗집 벽을 뜯어 봐야겠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제가 잔류염소시약으로 떨어지는 물을 받아 시약테스트를 하였는데
물 색이 살짝 핑크색으로 변합니다....수돗물보다는 많이 연하지만요
결로수라면 잔류염소 반응이 안나와야 정상 아닐까요???ㅜㅜ
올해 재발하면 벽 뜯어보고 시공할 수 없는 업체에게 검사를 해보려고 했는데요
잔류염소 테스트를 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만약 결로가 아니고 수도, 난방 배관 누수라고 한다면 이렇게 겨울철에만도 누수가 될 수 가 있는 건가요???
특징 : 어제 새벽 영하 6도 낮 영상1도.. 오전10시경부터 물이 떨어짐
저녁 7시~12시정도까지 3L정도
새벽시간 물이 거의 안떨어짐, 아침 6시경부터 조금씩 다시 떨어짐.
일단, 수도 검사부터 다시 시작 해야 겠죠??
새로운 업자를 찾아서 다시 검사의뢰를 해야하는데
정확히 어떤 장비를 갖춘 업자 또는 어떤 특정 검사를 해달라고 하면 좋을지 조언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그럼에도 혹시 옥상이라고 적어 주신 곳의 사진을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지난번엔 너무 많은 양이라고 결로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어서 그게 맞았나보다 하고 재질문 드린거였습니다ㅠㅠ
그래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옥상 방수 후 사진입니다. 옥상에 큰 화단이 2개 (양쪽으로 한개씩)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의 벽은 옥탑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 상부가 평지붕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 평지붕의 사진도 필요합니다.
저 공간이 공용복도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참고로 저희라인 5,6층은 증축한 집입니다.
다만 물이 새는 곳은 확장부분한곳이 아닌곳입니다.
하지만 한번도 폭우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태양광 설치공간 우수관은 왼쪽에 있으나 물이 오른쪽에 고여있으면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길래
태양광 밑부분 방수하면서 우수관을 추가 설치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물이 떨어지는 곳으로 설치하다 안에 철근이 있다하여 왼쪽으로 이동하여 만들었고..
그래도 수평이 맞지 않는지 지금 저 상태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될수도 있을까요?
작년 촬영해둔 영상을 보니 그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인지하지 못했어요..
비교해보니 길이가 길어졌어요
다만 만져봤을때 천장에 물기가 느껴지진 않고 석회고드름을 떼어내니 약간 축축한 느낌이 나는 정도지.. 완전 젖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제 이 누수의 범인은 화장실로 좁혀보려합니다.
저는 하수구 배관이 의심스러운데요..
꼭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야만 발생하다보니
배관이 내부에 있지만 외벽쪽이라 하수구가 추운날 얼어서 물이 못내려가고 역류? 하지 않나..
그럴 확률은 없나요??
윗집이 너무 강하게 본인집은 아니라고.. 복도에서 타고 방으로 들어 오는거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많이 어렵습니다.. 올해는 물이 정말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받아내기가 버겁고 벽까지 다 젖어버렸습니다.
화장실 사진 보여주고 이건 외부요인이 아니라 6층 집 원인이 확실하다!라고 해도 될까요??
확실한 근거로 반박할 수 없게 얘기를 해야 협조해주실거 같아요...
아니면 정말 본인집 마루가 젖어 들어가야..... 협조해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