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과 같이 탑층 소음 관련 문의 드립니다.
47층 중 46층에 거주 중입니다. 저희가 탑층이고 47층은 펜트하우스입니다.
몇년째 거주중인데.... 최근들어 천장이나 기둥쪽에서 우~~~웅 하는 소리가 24시간 계속하여 드립니다.
그 전에도 간혹 느껴졌지만 무심코 넘어갔었는데 며칠전부터 그 소리가 유독 더욱 도드라지게
느껴집니다. (계속 소음이 있었는데 못느끼고 지나쳤던건지 아니면 최근에 발생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고 난간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관리실에 요청하여
오늘 윗집의 난간을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윗집은 펜트라 발코니가 넓ㄱ 있고요, 발코니 앞쪽에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약 난간의 소음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될까요?
기존에 설치된 그대로의 난간인데 이것을 윗집이나 관리실에 처리를 요청할수 있는 부분일까요?
어느분은 탄력밴드를 사용하여 난간의 소음을 잡으셨다고 하던데...
사진 첨부하오니 사진 보시고 임시라도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을 첨부합니다.
난간 사진인데요... 세로방향은 평철?로 되어있고, 중간 부분은 유리입니다. 그리고 상부 가로 방향
손잡이? 부분은 스텐레스 원통인것 같습니다.
이 옥상이 상시 불특정의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상태인가요?
만약 난간의 소음이라면 바람의 세기에 따라 소음의
강도도 달라지겠죠? 그런데 하루종일 거의 비슷한
강도로 소음이 들립니다. 어렵습니다.
가정집에 하루종일 돌아가는 가전.기기가 있을런지….
난간 소음이 맞다면, 관리사무소를 통해서 이 난간의 유리를 하나 걸러 떼어 내 보시면 그 결과를 확인가능해 보입니다. 떼어낼 수 있는 유리이며, 떼어 낸 후에 소리가 줄어들거나 나지 않는다면.. 이 난간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난간이 원인임이 밝혀 지더라도 그 해결에는 공용의 비용이 들어가야 하기에, 막상 해결 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