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베란다로 오수가 넘쳐안방 바닥이 침수되었습니다. 조언주신대로 바닥 홀을 시공하여 건조를 진행중인데 건조여부확인을위해 사진과같이 비닐을씌우고 보일러를 24시간 가동하여 매달 습기발생여부를 확인하고있습니다.
지난주말 여러군데 비닐시공을했고 약 4일정도 매일 확인한결과 아직 일부에서는( 비닐로덮은 약30개 구멍중 3~4개) 약간의 습기정도가 작은물방울로 생기는 곳이있고 대부분은 습기가 생기지않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이후 3일동안 개인사정으로 확인을 못했고 3일후인 오늘아침 집에와보니 이전에 습기가전혀없던 구멍 대부분에서 습기로 인해물방울이 가득 생긴것을 확인하였습니다.그동안 바닥 보일러는 계속 가동하였습니다(사진참조) 구멍에 생긴 물방울 양은 구멍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건조여부 확인 방법이 1m×1m 비닐을 테이프로 바닥에 붙여서 하루이틀 보일러 가동조건에서 습기를 확인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거의4일간 없던 습기가 7일차에 상당부분 발생하여 당황스럽습니다.
콘크리트 함수율에의한것으로 보기에는 침수피해가 적었던 방과 비교했을때 침수가심했던 안방 구멍에서 발생하는 습기가 더많습니다. 침수가 적은방은 아예습기가 올라오지않는 구멍도있고 습기가 올라오더라도 상대적으로 안방보다는 적은양입니다.
비닐시공후 일주일이상 테스트해서 물방울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야할까요? 의견부탁 드립니다
보일러 24시간 가동을위해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있어서
기온차에의한 결로가능성은 없는지요.
새벽에 생기는 이슬처럼요
일주일 정도 전에 타공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비록 타공의 숫자가 엄청 많기는 하나, 배수 수분을 일주일 만에 건조시키는 역부족입니다. 이 상태에서 (들어간 물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20일 이상은 보일러가 가동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전에 비닐을 씌웠고 4일째까지는 습기가 없다가 7일째 방문해보니 습기가 생겨 문의 드리는 내용입니다
지금 내부에 생긴 습기는 차가운 외부 공기가 들어와서 접촉을 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생활 온도는 아니기에 괜찮습니다.
다음 주에 한번 더 해보셔서 습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건조를 종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비닐도 테스트할 때만 덮는 것이 건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몰탈은 각각의 양이 작아서 일주일이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