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층 빌라에 2층에 거주중이고 지지난주 1층 부엌쪽 외벽에 고드름 생겼다고 하였고 다용도실천장에서 누수가 되어 천장 합판이 뚫고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2월 11일에 오전에 비오기전과 오후에 비올때 사진을 찍어보니 외벽 우수관쪽이 많이 젖어있는것 같아 그쪽 부분 외벽 크랙이 있어 물이 벽을 타고 창문까지 들어오는건가 싶었습니다.
외벽쪽에 단열소재로 부터 나오는걸로 추정되는 하얀색 얼룩도 보이구요.
부엌과 이어진 다용도 실 천장쪽에서도 물이샌다고 하시는데 저희집도 동일한 부위에 누수가 있습니다.
1층은 누전으로 인해 차단기까지 내려가고 있다고 하시구요.
다용도실쪽 누수가 외벽을 타고 들어온 걸까요? 2,3층 세대에서 수도배관 누수가 발생해서 1층세대까지 누수가 된걸까요?
맨 아래 사진이 다용도실 인 것 같은데요..
보일러 옆에 창문이 있는데요. 그 창문이, 외부에서 찍은 사진 중 어느 창문과 같은 걸까요?
처음 사진에서 빗물배관이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뀌는 지점이 있는데요.
그 연결부위에서의 누수가 있는지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외부 검정색 석재띠를 떼어 내야 할 수도 있지만, 이 것을 먼저 확인해 본 후에.. 이상이 없다면 내부 배관을 살펴 보는 순서여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내부 배관에 대한 누수검사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 순차적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수 자가진단해보니 온수관에서 별침이 돌아가서 누수탐지 선행해보려 합니다. 외벽 누수와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실내 누수도 있으니 겸사겸사 확인해보려구요
아무쪼록 원인이 찾아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