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누수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누수는 윗집 욕실에서 확인 되었는대 누수잡고 한달 뒤쯤
전혀 엉뚱한 곳에서 누수가 났습니다.. 중간방 창문(커튼월 윗쪽) 윗집에 말하니 업자가 와서 무조건 외벽
이라고 하는대요 11/17일 누수가 나고서 점점 물량이 줄면서 2주정도 되니 마른 상태를 유지 하고 있었는대요 윗집은 같은 위치 벽을 타공하였는데 벽이(시멘트) 젖어 있는 상황이였구요.
12/11일 서울에 큰비가 오고나서 다음날 다시 누수가 된 상황입니다.. 윗집도 벽이 어느정도 말랐다가 다시 젖었다고 연락이 왔구요.. 저희접은 천정을 타공하니깐 벽쪽 시멘트는 젖은 흔적은 없고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었구요.. 결로라고 하긴 날씨가 영상 10도~15동 여서 누수인거 같은대 윗집 벽을 적시고 아랫집으로 떨어질 수 있나요? 그럼 이건 윗집문제인지 공용부분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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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누수로 윗층 바닥에 깔린 물이라고 생각했는대 10일정도 물이 안떨어지고 말라 있다가 어제 서울에 큰 비가 온후 다시 물이 새어나오네요. 윗층도 같은위치 벽이 젖었다고 하구요 (거의 말랐었다고 했음)
윗집의 외벽을 타고 흘러 들어온 물이 아랫집의 천장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이야기를 하셔서, 외벽의 상태를 점검하시도록 요청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