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처음 시공할 때의 사진입니다.
사진처럼 단열재는 스티로폼과 돗자리 같은 것으로 시공되었고, 창호는 폼을 쏘지 않고 벽돌(시멘트)과 만나고 색벽돌을 감싸기 위해 창호 주위로는 단열재시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우풍도 심하고, 창호 위쪽으로 결로가 생겨서 곰팡이 있습니다. 창호 위쪽 근처의 벽 모서리와 근처 벽주위에도 결로와 곰팡이가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기밀성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창호교체 후 벽의 결로로 고생하는 후기를 본적이 있어서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그냥 지금처럼 창호에 물이 생기고, 위쪽의 벽으로 곰팡이가 있는 채로 춥게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기밀성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를 하면 상태가 좀 완화될 가능성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층의 실내온도: 18~21도, 1층의 습도 : 50%대
2층의 실내온도: 15~18도, 2층의 습도: 60~70%대
이래 저래 근본적으로 열교가 상당히 심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내부에서 무언가 조치를 취해 주시고,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시는 것이 어떨지요..ㅠㅠ.
무언가 제대로 하려면, 창문 주변의 벽돌을 일정폭으로 잘라내서 철거를 한 후에 창호 교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언가 개선이 되었다는 느낌이라도 들 것 같습니다.
현재창호가창틀에폼도안쏘아져있고,균형도안맞아서제기능을잘못하는상태입니다.(바람이불면실내로바람이들어옴. 삐그덕소리가남.)
거의20년이다되어가므로창호교체는필요해보입니다.
창호교체가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