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 목조주택(경량목구조) 화장실이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4년2월건축)
화장실은 건식인데 몇주 전쯤 아래 붉게 표시한 위치부분에 걸래 받이가
부풀면서 처음에 설치시 발라둔 실리콘을 긁어내고
실리콘을 셀프로 다시 발랐습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자 그리고 며칠이 지나자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곰팡이? 얼룩같은게 생겼네요
손으로 만져보면 약간 오돌토돌하게 느껴집니다.
실리콘 재시공 전에는 저 공팜이 같은 얼룩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실리콘 재시공한지 3주정도 지난 지금은
아래 보시는 것처럼 실리콘 새로 재시공 부위가 습기 때문인지
약간 핑크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궁금즘이 몇가지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사진에 보이는 얼룩음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맞는지요.
2. 이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닥이나 외부의 습기가 저 부위로 침투해서 발생하는 것인지요)
3. 원인에 대한 해결책이 궁금합니다.
- 석고보드만 재시공 하면 될지 아니면 다 뜯어서 벽체까지 확인해야 하는지
고견 부탁 드립니다.
1. 맞습니다.
2. 하장실의 내부 수분일 수도 있고, 바닥 또는 배관의 미세한 누수일 수도 있습니다.
불행히도 해당 부위의 석고보드까지 절개해서 그 안의 상황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설사 마감의 문제로 귀결되더라도 확인을 하고 넘어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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