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붙은 실외기실 터닝도어 하자 여부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방에 붙어있는 실외기실이 너무나도 문제입니다.

터닝도어가 설치되어 있는데 방음도 안되고 단열도 안되어 해당 방을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문은 플라스틱마냥 두드리면 통통거리고 문틀도 몰탈이 안되어 있는지 통통거립니다.

문 틈새로 바람이 들어와서 가스캣도 두꺼운것으로 바꾸고 문풍지도 다 붙였습니다.

터닝도어 손잡이를 재껴서 닫아도 겨울철은 경첩에서 냉기가 느껴지고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것 같으며

문쪽의 방바닥은 냉골입니다.

건설사 하자보수에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터닝도어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실외기실 문은 단열이 목적이지 방음이 목적인 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단열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최근 열화상카메라로 찍어보니 문 상단쪽이 하단부보다 더 고온입니다.

소음에 대한 법적기준도 없어서 소음 측정해도 문제없다는 식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하자라고 이야기할수 있는 법적근거나 단열과 방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문틀은 안메꿔져서 두드리면 통통거리는게 맞는건가요? 이것도 하자아닐까요?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