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에는 뭔가 무거운 물건에 눌린것 처럼 보이지만 표면을 만져보면 평평하고
조금도 들어간 것이 없습니다..
청소전 사진과 비교해 보았을때도 청소전에는 위의 경계선이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업체에서 PB1을 과하게 섞어서 생긴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혹시 이 자국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 방법을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농도를 어떻게 하고 어떤 방식으로 닦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지금보다 상태가 더 안좋아지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직접 하기에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 보입니다. 혹시 PB1 말고 짐작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PB는 강한 용매(계면활성제)인데 https://nestshop.co.kr/article/faq/3/377/ 여기 보시면 강마루 표면에는 오버레이지라고 하는 코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작업하시는 분이 PB 뿌린 상태로 강한 압력으로 마루를 닦으신게 아닌가 추정 합니다.
강화마루 pb 복원이라고 검색하니 광택복원제라는 제품이 있는데 실용성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런 상황이 생겼을 때 PB로 마루 전체를 닦아서 전체 동일한 색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민만 하다가 답변을 너무 늦게 읽게 되어 답변 늦어 죄송합니다.
GhoGho님 , 관리자님
PB로 마루 전체를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자세히 알 수 있을 까요?
농도, 걸레, 닦는방법, 닦을때 걸레를 어느정도로 짜서 닦아야 하는지, 닦고 나서 얼마정도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 이후 마른 걸레질을 하여야 하는지 등
그리고 그후 닦고나서 색상변하면 그 이후에는 물로 닦아서 잔여 PB를 닦아내야 하는지 등 자세한 설명, 경험담을 나누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관리자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해당 질문에 대한 요인을 추정하셔서 의견 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 제가 수 년 전 회사 규모가 상당히 큰 시공업체의 의뢰를 받아 질문하신 내용과 동일한 현상에 대한 하자 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룻널 표면에 현상과 같은 자국이 발생한 것은 입주 전 바닥 청소와는 무관합니다. 자국이 발생한 부위 마룻널을 해체하여 살펴보면 방바닥에 폭이 큰 균열이 있고, 해당 부위는 하절기 햇빛이 많이 비치는 남서쪽에 창이 있을 것입니다.
현상과 같은 자국이 발생한 원인은 방바닥에 균열이 발생하고 그 위에 본드 부착한 마룻널을 시공했을 때, 입주하기 전 공가 세대의 창문이 닫혀 있으면 실내가 고온이 되면서 마룻널과 방바닥 모르타르는 기온에 따라 신축하게 되고, 신축 변위는 재료의 열팽창계수에 따라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마룻널이 신축하면서 본드 붙임되지 않은 바탕 균열 부위에서 미세하게 길이 변화가 생긴 것이 육안으로 나타난 것으로 제 의견서를 마무리했었습니다.
현상의 자국이 하자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은 바닥 틈(요철) 허용오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육안상으로 자국이 보임에 따라 의장적 손상을 논할 수 있겠지만 사용상의 불편이 없고, 입주 후 하절기 실내 온도가 적정해지면 현상은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위의 green건축님의 답변이 맞았습니다.
물결자국난 부분 포함해서 교체를 했고 그자리에 크랙이 있었습니다. 크랙의 모양, 길이, 방향, 크기가 일치했고 크랙이 진행되다가 갈라진 위치에서 나타나는 줄이 생기는 모양역시 일치했습니다.
위에 언급된 답변의 청소전사진은 청소후 사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결이 보이네요...착오가 있었습니다.
또한 PB1으로 실험한 결과 그런 얼룩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건축에 너무 문외한이라 이런 해프닝이 있었네요
많이 늦었지만 혹시라도 이런 현상으로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결과를 공유해 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답변주신분들 문제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냉장고나 피아노 같은 무게가 좀 나가는 이사 물품은 없었는지요?
세척 얼룩 같아 보이진 않아서요.
조금도 들어간 것이 없습니다..
청소전 사진과 비교해 보았을때도 청소전에는 위의 경계선이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업체에서 PB1을 과하게 섞어서 생긴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혹시 이 자국을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다시 PB로 경계를 닦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은 표면을 갈아 내는 것인데.. 그 역시 전문 업체가 필요한 것은 같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지금보다 상태가 더 안좋아지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직접 하기에는 너무 난이도가 높아 보입니다. 혹시 PB1 말고 짐작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강화마루 pb 복원이라고 검색하니 광택복원제라는 제품이 있는데 실용성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런 상황이 생겼을 때 PB로 마루 전체를 닦아서 전체 동일한 색상으로 만들었습니다.
GhoGho님 , 관리자님
PB로 마루 전체를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자세히 알 수 있을 까요?
농도, 걸레, 닦는방법, 닦을때 걸레를 어느정도로 짜서 닦아야 하는지, 닦고 나서 얼마정도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 이후 마른 걸레질을 하여야 하는지 등
그리고 그후 닦고나서 색상변하면 그 이후에는 물로 닦아서 잔여 PB를 닦아내야 하는지 등 자세한 설명, 경험담을 나누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달리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너무 흔건히만 하지 마시고, 전체 걸레질 후에 한쪽부터 마른 걸레로 닦고. 건조후 물걸레 두번 하시면 되세요.
그럼 희석비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가 본 제품 몇가지에는 제품 표면에 희석비율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유리세정시에만 1 : 20으로 희석하라고 나와 있고 다른 표기는 나와 있지 않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마룻널 표면에 현상과 같은 자국이 발생한 것은 입주 전 바닥 청소와는 무관합니다. 자국이 발생한 부위 마룻널을 해체하여 살펴보면 방바닥에 폭이 큰 균열이 있고, 해당 부위는 하절기 햇빛이 많이 비치는 남서쪽에 창이 있을 것입니다.
현상과 같은 자국이 발생한 원인은 방바닥에 균열이 발생하고 그 위에 본드 부착한 마룻널을 시공했을 때, 입주하기 전 공가 세대의 창문이 닫혀 있으면 실내가 고온이 되면서 마룻널과 방바닥 모르타르는 기온에 따라 신축하게 되고, 신축 변위는 재료의 열팽창계수에 따라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마룻널이 신축하면서 본드 붙임되지 않은 바탕 균열 부위에서 미세하게 길이 변화가 생긴 것이 육안으로 나타난 것으로 제 의견서를 마무리했었습니다.
현상의 자국이 하자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은 바닥 틈(요철) 허용오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육안상으로 자국이 보임에 따라 의장적 손상을 논할 수 있겠지만 사용상의 불편이 없고, 입주 후 하절기 실내 온도가 적정해지면 현상은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결자국난 부분 포함해서 교체를 했고 그자리에 크랙이 있었습니다. 크랙의 모양, 길이, 방향, 크기가 일치했고 크랙이 진행되다가 갈라진 위치에서 나타나는 줄이 생기는 모양역시 일치했습니다.
위에 언급된 답변의 청소전사진은 청소후 사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물결이 보이네요...착오가 있었습니다.
또한 PB1으로 실험한 결과 그런 얼룩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건축에 너무 문외한이라 이런 해프닝이 있었네요
많이 늦었지만 혹시라도 이런 현상으로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결과를 공유해 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답변주신분들 문제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