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 공사 후 미장부위 습기 관련 질문 드립니다.
최소 3일 이상의 누수가 있었던것 같고 아랫집 벽지는 지름 4미터 정도 젖은 상태입니다.
온수, 냉수 배관 둘다 시공했으며, 시공 부위에 보양재는 따로 덧대지 않은것 같습니다.
바닥 상태는 흙이 약간 축축하기는 했으나 물이 고여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전에 시공 후, 오늘 아침에보니 미장한 시멘트 위에 얇게 물기가 맺혀있습니다.
그래서 다 닦아내고 저녁때보니 또 축축하게 물기가 맺혀있습니다.
업체에서는 밑에 고인 습기들이 올라오는거라고 며칠 더 지켜봐야한다는데..
누수 상태가 다르겠지만, 예전에 비슷한 시공했을때는 이정도로 축축했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미장 부위만 습기가 올라오고 주변 다른 균열들 사이로 습기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상범위라고 봐야하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장 직후
현재
미장 자체는 정상입니다.
다만 바닥 하부에 들어간 물의 양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수분이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통상 몰탈의 건조시간은 48시간 정도 이기에, 그 시간이 지난 후 몰탈 표면에 투명비닐을 덮어서 습기가 많이 차는지의 여부로 간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보시고 습기가 차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