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장 에어컨? 누수로인해 에어컨 내부에 물이 잠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주일정도 된 것 같고 시험 가동 후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는데 단순 온도 차이로 인한 물이 생길수 있다는 말에 냅두다가(에어컨 가동 X) 찜찜해서 에어컨 청소 + 누수관련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는 금요일날 했고 누수관련 수리는 에어컨 물 나가는 배관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하여 토요일 오전에 수리습니다. 그뒤 토요일 오후에 시험 가동 2시간 + 3시간 , 일요일에 시험 가동 오전2시간 오후 2시간 40분 했는데 바람이 조금 약하다는것 빼고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청소 해주시는분이 에어컨에 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거 같다고 PCB?쪽이나 기판쪽에 점검이 필요할 것 같다하여 삼성에어컨정식 as 센터에 접수를 했는데 8월 2일이 방문 예정 인데 혹시 물이 들어간 에어컨 때문에 화재 가능성이 많을까요..? 오늘아침 천장에서 찍을수 있는 부분 사진 첨부드립니다.
보시는것 처럼 누수로인한건지 모르지만 흙? 같은것도 조금 묻어있습니다. 가동을안하더라도 시스템 에어컨이기 때문에 전원연결이 늘 되어 있어 혹시나 차단기를 내리고 다녀야되나 싶은데 혹시 화재 위험성이 큰걸까요?
그러므로 전원이 꺼진 상태라면 안심하셔도 되고, 이왕 AS를 불렸으니 점검 후 사용하시면 되세요..
1. 화재 가능성은 물이 없도록 청소한 지금은 낮다는 말씀이실까요?
2. 사용 하는데도 문제가 따로없을까요? 8월2일 까지 안키고 살수는 없을꺼같아서요 ㅠㅠ
2. 이미 시험가동을 하셨으니.. 켜놓으셔도 되세요.. 다만 사람이 부재 중일 때는 꼭 끄도록 하세요. 취침 할 때도 끄시고요.
7월 24일 삼성 수리 업체(긴급복구팀?)에서 나와서 확인했고 전압 체크 몇번 하더니 문제없다고하고갔는데 아직도 무섭네요 ㅠㅠ..
누수로인한 화재 피해가 많은지 궁굼합니다.
특히 누수와 관련된 것은.. 기기자체 결로가 생겨도 문제가 없게끔 설계가 되어 있기에, 점검 후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면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