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방에 붙은 실외기실 터닝도어 하자 여부 질문 2

G 음바페 2 917 2023.09.19 00:34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질문을 드렸었는데 '관리자'님께서 도면과 시험성적서를 이야기해주셔서 문서를 받아 추가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글 :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9338

 

 

질문 1. 준공일(입주일)이 2017년 6월인데 시험기간이 2018년 3월일수도 있는건가요? 원래 시험은 설치 이후에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2. 시험방법에 단열성과 기밀성이 언급되어 있는데 방음과는 아예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질문 3. 문 하단과 바닥간의 간격도 안맞습니다.(아래 사진 참고) 바닥의 구배 문제같기도 한데 이건 문과는 관련성이 없을까요?

 

질문 4. 일부 세대를 파악한 이후 아파트 단체로 문제를 삼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관련 경험이 있으신 업체나 진단업체를 추천받고 싶습니다.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KakaoTalk_Photo_2023-09-19-00-16-05.jpeg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도면상 침실2는 확장형이라 방안에 실외기실이 있습니다.

KakaoTalk_Photo_2023-09-19-00-21-15.jpeg

1. 관련 내용 자료.jpg

Comments

M 관리자 2023.09.19 10:48
질문 1. 준공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험성적서 이므로, 유효하지 않습니다.

질문 2. 기밀성능이 곧 방음 성능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틈새만 잘 잡아도 소리가 통과하는데 어려우니까요. 시험성적서 상으로는 꽤 좋은 성능입니다.

질문 3. 문 하단과 바닥간의 간격은 바닥의 문제로 보이는데, 수평계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질문 4. 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해서는 하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을 거치는 방법이 거의 유일합니다. 다만 저희가 해당 문의 기밀성능을 현장에서 측정해 드릴 수 있습니다. 즉 시험성적서상의 기실성능과 실제 설치된 문의 기밀성능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데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 차이가 직접적인 인관관계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즉 참고자료와 시공사 압박용으로 활용될 수는 있어도, 하자 판단의 직접적 증거로 사용되지는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실험실에서 하는 실험체와 현장에 설치된 목적물 사이에는 많은 변수(운송/시공 등)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동 대응까지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시도할 가치는 있습니다.
1 청개구리샤시 2023.09.19 19:55
원인은 다른데 있다고 판단됩니다.

터닝도어의 경우 제품상의 문제와 시공상의 문제를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첫째, 제품상의 문제인 경우 창틀에 비해 창짝의 크기가 작게 만든 경우 기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

다.

둘째, 시공 시 수직수평이 맞지 않은 경우가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창틀이나 창짝이 휨현상이 발생하거나 제품이 좌,우 상, 하 규격이 다르게 용접된 경우도 이

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