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누수 발생 이후 6개월정도 뜯어놓고 말린 후 한달 전 재도배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니까 사진처럼 곰팡이인지 뭔지 모를 정체불명의 것들이 생겨 있습니다.
벽지는 실크벽지 이구요. 벽은 시멘트 벽입니다. 외벽은 아니고 거실과 방 사이에 있는 내벽입니다.
겉에서 물티슈로 닦아 봤는데 안 닦이지는 않더라구요.
원인이 뭔지, 곰팡이 인지 이염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혹시나 전에 곰팡이 제거를 안하고 도배를 해서 그런걸까요,,,
아래 사진 두개는 어제 찍은거구요
아래 두개 사진은 예전에 누수 생겼을때 사진입니다.
나머지 회색 점은 변색과 내부 곰팡이의 확률이 반반인데요. 6개월이면 아직 다 마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에 내부 곰팡이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이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변색이 된 부분을 일부라도 절개를 해서 안쪽을 확인하시는 것이 속이 편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색인 경우는 업체에 무상 as 요청 가능한 부분일까요?
그러므로 딱히 무상 AS를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서, 내부에 곰팡이가 있는지는 절개를 해서 확인해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