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아파트 외벽크랙으로 인해서 비가 많이 올때 거실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5년차 아파트라 시공사에 보수요청을 했고 4개월만에 외벽 로프작업 일정이 잡혔는데
보수방법을 물어봤더니 단순퍼티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이컷팅하고 방수처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른 현장도 다 퍼티작업으로 하고 같은 아파트 다른 누수세대들도
다 퍼티작업을 했다며 브이컷팅은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 하지 않는다면서
오래된 아파트 페인트칠 다시 할때도 모두 크랙에 퍼티작업하고 도장한다며 그렇게 해도
아무 이상이 없으니 그렇게 하는거 아니겠냐고 하시는거예요.
다 그렇게 했다하니 할말이 없는데 단순퍼티작업만 해도 괜찮을까요? 내년 장마때 또 누수가
될까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단순퍼티작업만 해도 더이상 누수가 안되는 경우도 많나요?
LH 전문 시방서
LHCS 14 20 10 25 콘크리트균열보수의 내용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적어 주신 방법은 "표면처리공법"이며, 이 것이 균열의 폭과 맞는지 보시면 되는데...
맞지 않더라고 아파트가 집단으로 대응하기 전에는 적용 방법의 변경에 대한 검토 조차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렇게 보수를 해도 괜찮을지 아닐지는 제가 판단할 수 없지만, 균열의 폭과 그 대응 방법을 내키는 대로 한다면... 이 전문 시방서를 만들 필요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퍼티작업 후 인젝션을 한다는 원칙은 없습니다. 인젝션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구축할 수 없다면 요청한다고 해서 해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