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때마다 방에서 누수가 있어 문의드려요
적벽돌 주택이고 방 모서리에서 빗물 누수가 있어
누수업자분께 맡겼는데
처음엔 그분이 비가 새는 부분에 구멍을 뚷고 방수액을
넣는 시공을 하셨으나 여전히 물이 새고
그래서 새는 부분의 외벽에 실리콘 처리를 하셨음에도
물이 새네요ㅠㅠ
바깥에 크렉이 없는 부분도 물이 새는데
이젠 업자분이 연락드려도 안오셔서ㅠㅠ
문의드립니다
방 위쪽으로는 2층 보일러실이 있구요
예전에 그쪽을 파보니 물기가 있긴 했어요
지금은 팠던 곳에 방수가 되어 있구요
보일러실 내부에 크렉이 있긴 했으나
샷시로 비가 침투되지 않고 있긴 해요
보일러실 입구 문 옆의 벽에 크렉이 있으나
실리콘으로 덮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방 모서리부분에는 크렉이 있는데
그게 원래 있던건지 업자분이 방수액을 넣으면서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에서 새긴 해요
정말 답답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해당 방 모서리가, 외부에서 볼 때 샷시가 붙어 있는 벽인가요? (보일러 배관이 보이는...)
만약 그렇다면, 벽돌 외부에서의 모든 작업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의 물은 위집의 발코니(혹은 현관 앞)의 난간 쪽에서 내려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다만 불행히도 이 역시 외부에서 무언가 원인을 찾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방수액을 주입했는지 모르겠으나, 결국 그 때와 같은 방법으로 틈새를 실내쪽에서 메우는 방식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입니다.
책임도 안지는 작업을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괴롭기는 하나,, 달리 선택가능한 여지가 없습니다.
주입식 중에서 그나마 "아크릴주입식 공법"으로 하는 것이 더 막을 확률이 높습니다.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부분이 누수의 원인일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