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곰팡이가 생겼다고 해서
2년 전에 곰팡이업체 불러서
발코니쪽 결로라고 해서 수리를 했습니다.
집이 외벽측 끝집 계단식입니다.
그런데 곰팡이가 또 생겨서 천장 부분부분 많더라고요.
집 안 까지....
이게 결로를 제대로 차단을 못해서 또다시 재발한건지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입니다.
사진은 세입자분이 찍어주신 사진으로
첫번째 사진이
안방 발코니 사이의 커튼박스 잇는 천장입니다.
+)
추가로 주방 싱크대 위쪽에도
동그랗게 크게 곰팡이가 있더라고요.
사진을 안 찍어서 ㅠㅠㅠ
결로때문에 이렇게 주방에도 생길수도 있는 건가요?
혹시 몰라 평면도도 첨부합니다.
다만 직접 사시는 것이 아니시기에.. 이게 장기간 결로를 방치한 결과인지 부분적인 누수현상인지를 잘 판단하기 못하겠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들겠지만, 첫번째 사진 (가장 피해 범위가 넓은 곳)의 일부 벽지를 뜯어 내고.. 내부 석고보드가 젖어 있는지를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뜯어내고 어떻게 확인하면 될까요?ㅠㅠ
결로방지 한다고 했는데 또 이러니 막막하네요.
오히려 누수인지가 바로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