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양받은 신축 아파트에서 윗집 누수로 인해 걱정입니다.
10월 17일 새벽에 바닥에 물이 고이는 걸 처음 확인했습니다.
그때는 윗집 누수인지도 모르고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천장이 다 젖어 있었습니다.
윗집 분배기 불량으로 누수가 발생했던 거죠..
10월 18일 하자팀에서 방문해서 윗집 분배기 하자 처리 후 추가 누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그후 주 2회 씩 2주간 방문하면서 천정 도배지와 천정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하자 처리의 범위를 어디까지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천장 석고보드 교체까지 요청하고 있으나, 담당자는 도배만 해도 문제없다고 잘 마르고 있다고 이야기하니 더 혼란스러울 뿐입니다.
현재는 누수된 부분은 다 말라서 천정에 흔적도 안 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요청하기 껄끄러워서 도배로 마무리 하는것인 맞는건지.. 더 어렵습니다..ㅠ
사진 첨부하오니 천정 도배만 새로 하면 되는것인지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는 벽지를 제거한 후에, 손으로 만져 보아도 비교적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 옆의 건조한 석고보드와 젖었던 석고보드를 두드려 보아서.. 그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벽지만 교체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