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발코니창 하부,하자문제

G 이민정 8 1,710 2021.10.28 00:21

발코니 단창시공 후 사진입니다. 창호 설치 후 , 하단에 공틀을 붙였는데,  

공틀이 창틀과 나란히 수직으로  일직선으로  중력방향으로 떨어져야하는데(붙어있어야하는데),  바깥면

그러니까, 베란다 타일쪽면으로 들려 있습니다. 공틀하부가요.

사진상으로는 잘 들어나지 않는데요. 

창 밖쪽 면과, 베란다타일쪽면과 일직선으로 공틀이 나란히 붙어 있어야 하는데,

실내쪽 방향으로 공틀하부가 들려 있습니다.

이 점이 하자인지 궁금합니다. 

 

언뜻 생각하기로는 하부공틀은, 창하부에 단순히 부착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 하부의의 기울기에 따라  나란히 붙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혹시, 창이 약간 뒤쪽으로 넘어가게 시공된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태풍이나 강한 바람이 불었을 떄, 이미 창이 뒤쪽으로(한쪽방향으로) 약간 기울게 시공되었다면,

위험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하스너작업도 하지 않았고,  하부보강도 따로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부 칼블럭도 금해달라고 계약서에 요청했지만, 지켜지지 않은상태고,  그 부분은 촛농같은질감의

무엇으로 막아 놓은 상태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창이  일직선이 아닌,눈에 띄게 사선으로 달렸는데,

이것도 하자인지 궁금합니다.

업체는 이런말을 할꺼같은데, 옛날아파트라 창 면 자체가 바르지 못해, 그럴수밖께 없었다는. 예상답변이 나올듯한데,  그러니 이상없다. 


창이 이렇게 사선으로  시공될 수 있을까요. 하자가 아닌가요.의문입니다.

하부 공틀을 없애보라고 해야할지, 아님 나머지 잔금을 주고  그냥그냥 넘어가야할지 ,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님의 의견 부탁드려요.

 

그리고 단순 긴 못? 과 폼정도로만 창고정 . 시공한거같은데, 

아래 보강작업은 필수일까요?

시멘트사출작업은 타일하시는분꼐 맡기려고 하는데.(그것은 단순 무게를 지탱하는것이고)

창과 창하부시멘트면 고정못을, 단순 칼블럭만 해도 괜찮을까요. 제가 창을 상부 빗물구멍

안쪽으로 빼서 , 그러니까  거실창 앞쪽으로 당겨서, 시공해달라고 하니, 하부 공틀을 추가해서, 

시공해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게 기울게 달려있구요.

 

그리도 하부, 사출작업시

창 무게를 견디는데, 공틀을 제거하고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공틀달린상태에서, 아래 하부보강해도 괜찮을까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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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 질문,, 이런면에 실리콘 해준다길래, 제가 극구 말려서, 그냥 간 상태인데,

이런면에 외부 실리콘 발라도 되나요? 시멘트작업하고 해야할까요. 구배줘서 시멘트면 만들어야겠지요?

그럼, 이런걸 업체에서 하는게 맞나요? 업체는 절대 이런작업(시멘트작업)은 안한다고 하네요. 제가 금액을 더 드린다고 해도. 사실 금액을 더 드려야 하나? 의심이 들지만요.

 

 

 

Comments

M 관리자 2021.10.27 09:19
제가 예정에 없던 출장이라 죄송합니다만 저녁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M 관리자 2021.10.28 01:15
창호 공사의 고질적 문제입니다만...
일단 작업의 순서가 잘못 되었습니다. 창틀을 달기 전에 창틀 하부의 보강(사춤)이 먼저 되어야 했습니다.
하부가 비어 있는 상태에서의 공틀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창을 시공하는 분들은 별 대안이 없었을 것 입니다.
결국 계약을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한데.. 창호회사는 몰탈사춤이나 몰탈미장 작업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해서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창하나 교체하는데 인테리어회사와 계약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작업하면 떠난 창호회사도 참...

일단 외부는 미장작업이 되어야 하고, 하부도 마찬가지이며, 하부는 또한 창의 무게를 받아야 하기에, 유리틀을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미장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시멘트벽돌+사춤필요)

문제는 계약서에 이러한 사항에 대한 내용이 없다면, 작업이 공중에 뜨게 되는데요. 창호하부의 사춤은 창호회사의 몫입니다. 이는 계약서에 있든 없든 필요한 성능을 내기 위한 기초적인 작업이고, 연관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외부 몰탈미장은 다툼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다툼이 있다고 하더라도 창틀하부를 위해서 어차피 미장공이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므로, 그 때 추가금을 주고 외부 미장을 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G 이민정 2021.10.29 07:01
답변,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를 제거 후, 사출해야 된다는 점,  생각 못했는데, 정말 큰 도움됬습니다.
창하부 공틀이라는게, 단순, 창 하부면을 못질 없이 그대로 이어서 붙여놓은 건데,
공틀이 일직선이 아니라 들려서 시공됬다면? 그대로 이어진 창하부 역시도 ,그 방향에 따라, 약간 뒤로 넘어가게 시공된게 아닌가? 그런 의심을 해보는데요..  인테리어지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제 입장에서, 이런 의심이 ,말도 안되는 의심인지, 궁금합니다. 업체에서는 단순, 옛날창이라서 잘 시공하려다보니,어쩔수없다는식인데, 혹은 골조가 안좋아서 그렇다(그러니 니가 감수해라,안전과 무관하다) 이렇게 말하는데,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할 사항인지,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창 하부 공틀 밑을 ,손가락으로 창 시작점부터 쭉 훓어보면,  창과, 창 공틀이, 틈 없이 잘 붙어 있다가, 어느지점에부터는  틈이 생겨 있는데, 그 틈이 점점 커지면서, 손가락이 2-3개 정도 들어 갈 정도로 틈이 있는데, 음,창 하부 공틀을 오려서 시공했나봅니다.. 구지,이렇게 시공 된 이유가 있을까요? 왜 일까요? 창하부 공틀이 일직선으로 똑바로 시공못된 이유와 연관이 있을까요? 공틀이 창하부 무게도 지지해준다고 설명하던데, 그럼 오려서 시공해도 될까요?

판단이 안 섭니다. 창 하부 보강시-
삐툴게 달린 하부 공틀을 제거하고,  하스너 고정 후, 창아래 사출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공틀이 달린상태에서 하부지지사출이 나을까요.  베란다타일작업 들어가면, 지금상태에서 아래부분, 사출해햐하는데,
그렇게 하지말고, 기다렸다가, 하부 공틀 제거후, 그 위에 타일작업하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스너 고정이 안된 상태인데, 업체에서는  하부공틀을 하던가, 하스너를 하던가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해서, 하부공틀로 시공된 상태입니다. 업체에서는 공틀을 추천했구요.

계약서, 위의 내용으 넣어 쓰긴 했는데요, 너무 강하게 쓰면, 거부당할꺼 같아, 일단 시공하는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겠고, 그러나 계약서 내용대로 시공되지 않아,문제가 생긴다면, 이부분은 업체가 백프로 재시공, 책임진다 . 라고 썼는데 , 지금의 상황이, 하자이고, 문제인지가 , 그래서 더 중요한거같습니다. 전문가님 입장에선,하부 사출만으로 해결될 문제인지요? 창이 약간 사선으로 달려 있습니다.시작점과 끝점이 달라요. 하부 공틀도 들려서 시공됬구요.
G 이민정 2021.10.29 07:14
하부사출은,베란다 타일하시는 분이 아는게 아니라, 창호업체에서 해야 되겠네요? 일단 유리를 제거 한 후, 무게가 실리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하니까요. 사후, 문제시, 책임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라도, 일정금액을 주더라도, 업체에게 맡겨야겠네요. 정말 큰 도움됬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1.10.29 20:44
약간 뒤로 넘어가게 설치된 것은 지금의 사진으로 판단은 어려워 보입니다.
철물점에서 가장 저렴한 수평계를 사셔서 대어 보시는 것이 가장 명확할 것 같습니다.

공틀 속에 틈이 있는 것도 일단 공틀을 제거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무언가 걸려서 일부를 제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단 공틀이 창의 무게를 지지할 수는 없습니다.

창이 수직/수평이 아니면, 공틀과는 별개로 재시공 되어야 합니다.

공틀을 뜯고 사춤으로 해결될 사항인지도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공틀이라는 것이 창틀의 너비 만큼 그 하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상태인지도 모르겠고요..
그러므로 일단은 이 공틀의 문제보다는 수평/수직만 이야기해서 재 시공을 할 때.. 철거된 사진을 보고 그 때 다시 논의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G 이민정 2021.10.31 00:27
네 감사합니다...답변,업체에게 창을 제거후, 하부사출을 요구했는데, 창을 떼어내면, 창틀이 하부 고정된게 별로 없어서, 뒤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리창 창을 뗴었다가, 다시 넣기 힘들다구요.  칭 시공시, 창틀먼저 시공되고, 후에 유리를 끼워 넣은건데, 어떻게 창틀을  잠깐 분리시킨다고 , 시공된 창틀이 뒤로 넘어 갈 수 있을까요? 그게 맞는말인가요
M 관리자 2021.10.31 10:42
일단 용어가 "사출->사춤" 입니다.

하부에 고정된 것이 없다는 것 자체가 하자입니다. 태풍이 오면 넘어갈 것이다.. 와 동의어 같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해달라고 하시어요.
G 이민정 2021.11.01 14:01
답변감사합니다. 너무 큰 도움됬습니다. 매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