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옥상방수 고민을 나누고 싶습니다

1 제작진 16 2,320 2021.10.23 12:25

안녕하세요 


3층 상가주택의 방수문제가 고민되어 문의를 드립니다. 6년전 신축한 건물입니다. 지방 소도시, 지역에서는 이름있는 업체에서 신축을 해서 튼튼한 건물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신축 후 1년부터 부분부분 물이 새기 시작하더니 이번 장마때 석고보드에 물자국이 생기고, 벽돌크랙때문인지 창틀을 타고 바닥으로 물이 흔건하여 이번 가을 방수공사를 계획하였습니다.

 

가을이 없이 겨울이 되는것 같아 마음이 급하여 이곳으로 달려왔습니다.

 

저는 인테리어를 했기때문에 공사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에 올려주신 동영상들을 모두 다 보다보니 저희 건물이 <악 시리즈>에 많이 연관이 되어있어서 슬픈마음입니다.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건강하지 않아보입니다.

 

현재상황은
우레탄도막을 제거하고 보니 무근콘크리트가 아닌 레미탈이 타설되어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지막 옥상타설을 12월 말에 해서 인지 우레탄도막 하부 2-3cm가 얼었었는지, 텅텅거리고 부슬부슬 다 떨어지는 상태고요.

 

바닥철거할때 2cm정도 함마드릴로 깨는것도 폐기물양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평지붕은 60평 정도 됩니다)
철거기간도 예상보다 2일이나 더 진행되면서 인건비+폐기물처리비용 도 예산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방수방법을 고민한지도 한달이 넘었습니다. 건물이 <내단열 평지붕> 이기 때문에 우레탄 방수보다는 무기질 방수로 방향을 잡았었는데요.

 

문제는 오늘은 바닥면정리과 고압세척기로 방수전 청소를 하려고 했으나 지금도 상당부분 깨지고 있는점입니다. 


어디까지 깨야하나 이제는 기준을 정하고 그만해야한다고 머리속으로 생각하지만 눈앞에서 계속 깨져나가는 얇은 미장밥들을 보니 멈출수가 없어서 글로 올려봅니다.

 

주변 친한 건축사에게 문의해보니(한국패시브협회에서 교육도 받으셨데요!) 역전지붕을 알려주셔서 그렇게 진행해보려다가 안해본 방법이라 용기가 안났습니다.


기존에 현장에서 여러번 회의를 했던 무기질방수업체에서는 <파워코트+물+레미탈>을 혼합하여 면과 레벨을 잡고 시공하겠다 하여 오늘부터 진행하였는데 


막상 바닥면정리를 하면서 많은 홈이 파지다보니 레미탈이85포~90포, 너무 많은 레미탈이 들어가고, 교반을 해서 하는것보다. 펌프카가 와서 혼합해서 타설하자고 의견을 주셨고 그 높이는 10cm정도라고 합니다. 믹싱할때 파워코트(콘크리트 강화 및 방수제)을 혼합하여 강도를 높여서 물매를 잡고 햇빛차단제를 바른다고 합니다.

http://www.dongawp.co.kr/html/concrete.html

 

혹시 파워코트를 써보신분이 계실까요? 유튜브에 찾아보아도 한 채널만 집중적으로 나오고 광고인지 ㅜㅜ 정말 레벨과방수를 동시에 할수 있는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https://youtu.be/WYux5GthX1c

 

 

하지만 저는 이번 2cm철거할때 그 양을 보았고, 10cm 타설을 할것이였으면 이렇게 세심하게 철거를 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철거해야할 상황이 왔을때 어찌하라고 10cm 타설을 권한단 말인가 80포 교반 + 먼지가 힘들어서 그런건가. 반감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기존 업체도 콘크리트 타설 이야기 나온판에…
정말 역전지붕을 시도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모서리 보강 부분도 누차 업체에 이야기했지만 자기제품만 옳고 문제 없다고만 하니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면서 익숙해졌다고 했지만 저도 설득이 힘든마음입니다. (벽에게 설득하는 느낌이랄까요) 모서리도 3cm로 실리콘을 쏴야한다고 했지만 그것에 대해 마음이 전혀 없는분과 과연 진행하는게 맞는걸까?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다가오기때문에 얼른 결정과 행동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셀프로 하자니 현실적으로 출근도 해야하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네요.. 마음에 맞는 업체는 못만나고 있고요.

 

궁금한점은

지금 바닥상태(고압세척기를 사용해도 떨어져나가는 상황)에서 파워가드 라는 콘크리트 강화제를 바르고, 무기질방수제를 발라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전문적으로 면갈이 하는 업체를 불러서 면을 깨끗하게(깨끗하게는 안될것같지만)하고 셀프로 방수제를 바르고 셀프로 역전지붕을 해볼까 고민이 되는 밤입니다.

 

대안(1)
어차피 타설이 필요하면 구체구배로(언덕같은구배….)로 물이 고일틈없이 빠져나가도록 하는것에 집중한다. 그 위에는 무기질 도막방수제를 바른다.(이 위에 햇빛차단제를 바르라고 하는데 이것은 수분이 나가는 재질인지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대안(2)
지금과 같은 바닥에서 (콘크리트 슬라브에 곰보같이 구멍이 난 상태에서) 그냥 무기질 방수제를 그냥 3회 바르고…. 올려주신 글에 보면 골조의 구배 / 직각구간의 처리는 확실히 하라고 하셨는데, 지금같이 부슬거리는 바닥의 구배를 뭘로 잡아야하나 이게 정말 고민입니다. 여러가지 의견은 들을수 있으나 결국 결정은 제가 해야하고 책임도 제가 지는건데… 안해봤으니 이거 원참 상상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ㅜ. 손미장을 하자니 다 깨질것같구요.

 

대안(3)
중간에 파인건 몰탈에 시멘트 섞어서 보수를 본다. 면이 고르지 않더라도 무기질 방수제를 3회 도포하고 올려주신 역전지붕을 구현해본다!!!

첫번째는 제가 몰라서 기존의 방식으로 덮었다면 이제는 집에게 미안해서 건강한방식으로 숨을 쉴수 있게 덮고 싶은데 어렵습니다. 지혜의 나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신축하는 건축물에 적용될수 있도록 한국패시브협회에서 만드신 소규모 품질 향상 가이드의 알리미가 되어보려고 합니다. 건강하고 오래튼튼한 한국의 건축시공기술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두분 소장님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시고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수공사 전 현장상황

https://youtube.com/shorts/A42G7LhA2gg?feature=share

 

*1차 우레탄도장 철거 

  2차 텅텅거리는 면 함마드릴로 철거

  3차 바닥 면갈이, 고압세척기로 정리

https://youtu.be/8ycRy2-0Y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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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주신 댓글에 추가합니다 

 

1. 두겁까지의 길이는 200 입니다. 

건물 개별 층고가 높아서 옥상은 점검용으로만 생각하여 낮게 한듯합니다

 

2. 지금은 우레탄도장에 붙어있는 미장까지 철거하였고요. 옥상골조 위에 도막 방수 위 레미탈 타설이 되어있습니다. 레미탈은 철거과정 중 3번의 비 (가을 장마)를 맞은 후에 더 부슬거리며 계속 쪼개집니다. 마음 같아선 골조까지 다 철거 하고 싶지만 곧 겨울이 다가오고 예산때문에 힘들것 같습니다. 

 

3. 지금 진행하는 업체는 부슬거리더라도 더 이상 건들지말고 고압세척기 세척한 물만 말리고 파워코트 원액을 바르면 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측면에 그라인딩 하고 거즈같은 얇은 구멍 숭숭 천으로 200측면+바닥50 정도 연장한 ㄴ 자로 방수크림을 발라서 모서리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추가하여 제가 우레탄 실리콘을 쏘겠다고 했는데(자재비와 인건비도 더 드린다고 했지만) 본인 방법으로 물 샌적이 없다며 두 눈을 크게 뜨셨습니다. ( 괜히 제 생각을 추가했다가 시공하자가 난것은 제가 추가한 작업때문이라고 할것 같아서 한발 물러섰어요)

 

그래서 방수 작업 다 끝나면 제가 사부작 사부작 올라가서 셀프 모서리 보강작업을 해야겠다 생각하는데 속에다 해야지 나중에 하면 무슨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4. 에어컨과 두겁이 가까운측에 배수구가 있어서 구배가 되어있습니다. 작업하기가 아주 복잡해서 구배가 높은 쪽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시스템에어컨실외기 이전 비용 230) 이 나와서 (모든게 다 비용 ㅜㅜ) 일단 짱짱한 보도블럭으로 높이만 확보하고 밑에 작업할수 있도록 하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특성상 금이 갈것이고.. 벽돌도 크랙이 갈테고 햇빛은 강하고 비는 내릴테고  이번 방수 공사로 단번에 잡을수 없고 그냥 조금 조금 새도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하나 체념 상태입니다

 

다만 집지을때 너무 몰랐다... 괴로운 마음으로 어제 꿈에서 열심히 실리콘을 매우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10.23 09:22
안녕하세요..
뭐든 할 수 있겠지만, 두가지가 걸리는데요.
한가지는 옥상 실외기이고, 다른 것은 바닥과 파라펫의 금속 두겁까지의 거리가 너무 짧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없으시겠으나..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현재 바닥과 금속두겁의 ㄱ자로 꺾여진 하부선 까지의 거리 (대략)
2. 지금 갈아낸 것은 표면만 갈아 낸 것인지.. 아니면 하부 콘크리트까지 노출되도록 철거를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1 제작진 2021.10.23 12:26
소장님 주말 이른 아침에도 답장 감사합니다! 추가 사진을 글속에 첨부하였습니다!
G 힘들다 2021.10.23 18:12
저는 옥상은 아니고 단독주택 발코니인데 비슷한 상황이네요. 올려주신 바닥상황도 비슷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저도 2층 외부루바쪽으로 물이 새서 몇일 전에 타일 마감된 바닥을 들어내고 10cm 정도 되는 바닥도 들어냈습니다. 양이 정말 엄청나더군요.

제작진님께서 올리신 대안도 저와 비슷한거 같아 두번 놀랐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너무 고민입니다.  좋은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2021.10.23 23:15
몰탈층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위에 무언가를 덮어도.. 파라펫의 안쪽에 무언가 조치를 하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네요.. 실외기도 그렇고...
무언가 그림을 그려야 해서.. 내일까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3 아침 2021.10.24 02:48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1 제작진 2021.10.24 08:51
한쪽에서는 시간을 맞추려 현실적인 고민이 진행중입니다 (방법을 창조해내는 생각이듭니다) 레미탈 80포대를 현장에서 교반하기가 어려울것 같다고 레미탈 회사에 펌프카(240정도 강도를 높혀서)로 받아서 현장에서 파워코트(고강도에 더 고강도)과 재교반하여 시공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움푹파인곳은 1cm 얇은곳은3mm 정도일텐데 이걸 한번에 마무리하는게 가능한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메꿈작업을 하고. 2차로 전체를 하는게 상식인데... 펌프카가 오는 경우는 콘크리트 타설할때만 봐서 이렇게도 하는지 현장경험이 별로 없어서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요즘에는 새벽에는 5도 이하로 내려갈때도 있으니 혹시 하자발생을 낮추기 위해 한번 끊어서 치자고 해야하는지...
아무리 레미탈을 섞어도 물같은 재형이던데 3mm~1cm로는 레벨잡기가 어려울것 같은데요.

남편은 이제 그만 고민하고 동결되는것보다 나으니 어서 덮으라고합니다. 추석끝나면 바로 시작하려는 계획이였는데 고민하다보니 벌써 한달이 흘렀네요

흔히하는 방식이 아니여서 온갖 (부정적인 상상이) 생각이 듭니다 ㅜㅜ

하아... 소장님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고민을 안겨드렸습니다
M 관리자 2021.10.24 11:53
"레미탈 회사에 펌프카(240정도 강도를 높혀서)로 받아서 현장에서 파워코트(고강도에 더 고강도)과 재교반하여 시공할 계획" 으로 하시어요.
다만 3mm 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즉 멋진 계획이나 실제 시공은 그렇게 되기는 어려운 조건입니다.

메우는 것은 그리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 다음의 방수인데요..
하부의 강도가 불안정하기에.. 예측컨데.. 5년 정도 후에는 사진에 보이는 모든 몰탈층의 철거 후, 제대로 된 시공이 필요해 보입니다.
불안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나, 그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그저 그 5년 정도를 건전하게 버틸 정도로만 하시고, 그 후에 비용을 들여서 영구적인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시공의 방법과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닥 메움 작업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음)
2. 바닥과 파라펫이 만나는 부분에 미리 실리콘 시공 (삼각형으로 모서리 채움 20x20mm)
3. 날씨를 봐서 최대한 건조 후에 그 위에 노출우레탄방수 (회색 권장)
4. 가급적 실외기 철거 후, 다시 설치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만.. ㅠㅠ 참 어렵네요.. 돈이란게..
5. 핵심은 파라펫과의 접속 부인데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파라펫의 표면에 그라인더로 살짝 홈을 내고, 우레판 노출방수를 끌어 올려서 홈까지 채운 후, 외부용 실리콘 실란트로 홈을 보호하는 개념입니다.
M 관리자 2021.10.24 11:54
그리고 그 위에 가장 저렴한 인조잔디 같은 거라도 깔아서.. 우레탄 방수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끔 처리 되는 것이 지금으로써는 최선으로 보입니다.
G 제작진 2021.10.24 14:42
소장님 상세한 정리 감사합니다 그래도 레미탈 교반이 괜찮다 하시니 훨씬 마음이 놓입니다. 시공사에서는 레미탈+파워코트가 방수역할을 한다고 그 위에 상도개념인 햇빛차단제만 바른다고 하였는데... 제 생각은 일단 면만 만들어놓고 최대한 말린후에 저라도 올라가서 (동아방수 홈페이지에 있는 ) 중도인 탑플렉스2(일액형 무기질 탄성도막방수제)를 바르고 햇빛차단제를 바르는게 나을것 같아 내일 다시 말씀드려볼 계획입니다. 5년정도 사용하고 또 다시 문제가 되면 외부에 보이지 않도록 철지붕을 씌워야할것 같습니다. 인조잔디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G 제작진 2021.10.24 14:57
비밀글입니다.
G 제작진 2021.10.24 14:59
인조잔디를 깔면... 비온후에는 걷어서 잠시 말렸다가 다시 덮어놔야할까요? 그것도 한번 게시글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M 관리자 2021.10.24 23:00
아.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ㅠㅠ.. 무언가를 받자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ㅠ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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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는 영구적으로 그냥 깔아 두셔도 괜찮습니다. 아무 상관없습니다.
무기질 중도를 한번 더 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셔야 할 것 같고요..

암튼.. 감사 드립니다.
G arenom 2022.12.19 15:37
관리자님 저는 tpo시트방수를 시공하는업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어쩌다 유튜브를 시청하다 여기까지와서 글을읽게됐는데요
위사례에 우레탄방수보다 tpo시트방수가 더나을거같은데 tpo시트방수를 시공하는건 어떻게생각하시는지 궁굼해서 글남겨봅니다
M 관리자 2022.12.19 16:22
손 맛에 크게 의존하는 도막방수 보다는 시트방수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그저 일반적인 방법에 대한 답변이었기에 시트방수를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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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방수를 하신다니 반가운 마음에 질문을 드리는데요.
소규모현장에서 시트방수를 하시는 회사를 섭외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게 회사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소규모현장은 이른바 돈이 되지 않아서 인지 궁금합니다.
1 arenom 2023.05.21 22:58
회사숫자가 부족한것도있지만
우레탄방수와 가격경쟁력에서 졌기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레탄주기는 3~5년
Tpo시트방수의경우 10~15년정도입니다.
하지만 금액도 tpo시트방수가 약 3배정도 비쌌던걸로 기억을합니다.
그렇기에 소비자입장에선 번거롭더라도 초기비용이낮은 우레탄방수를 선택한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이번 자재값인상으로인해 우레탄방수와 tpo방수의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않거나 약1.5배정도의 차이밖에 나지않게됐습니다.
이런생각으로 대기업에 대규모현장이아닌 소규모현장을 타겟으로 영업을 해볼생각입니다.
기존에 우레탄방수로 했던 40~70평형대의 주택단지도 tpo시트방수로 바꿔보려 생각중인데
이런 생각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M 관리자 2023.05.22 21:31
서서히 시장이 생기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협회에서 권장하는 방식이 제법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1.5배 차이라면 접근 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