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리 검색해도 이 이물질이 뭔지 알수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올려봅니다
천장 몰딩과 몰딩 이음새 부분에 아주 끈적거리는 액체가 묻어있구요.
지금은 딱딱하게 굳어있습니다.
화장실포함 모든방이 그렇구요. 모서리 절반정도는 멀쩡하구요 절반쯤만 묻어있어요
딱히 패턴은 없습니다.
조금 자세하게 추가설명 드리자면..이게 관계가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20년 넘은 탑층빌라고요.리모델링이나 수리한적 없구요.
옥상방수 미흡으로 천장 물얼룩이 생겼다가 마르거나,
겨울에 형광등 부분 결로로 물얼룩 생겼다가 마르고..그럽니다.
누수나 결로 때문인가? 생각해봤지만, 오히려 누수 결로 물얼룩있는 부분 옆의 모서리는 멀쩡하구요
여기 사셨던분이 벌레약을 발라놓으셨나? 몰딩 본드가 녹아서 흘러내린건가?
이렇게 혼자 추측만하고 있습니다
그냥두면 안좋을까봐서 뭔지 정확하게 알고싶습니다
이 정보로는 저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색으로 볼 때 아스팔트 방청제라고 추측될 뿐 달리 짐작이 가는 것은 없습니다. 나머지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물자국이고요.
다만 이미 굳어 있다면 실내 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오히려 물로 인한 내부 곰팡이가 더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수와 연관이 되어있기에, 옥상 바닥에 사용한 아스팔트 용액이 물과 함께 균열 틈새로 들어온 것이라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므로 정확하게는 직접 탈거를 해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