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신축 아파트 안방 악취

G 리셋 1 721 2024.04.20 19:05

  겨울에 안방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펴서 벽 부분을 조금 뚫어서 단열을 위해 폼을 쏘았습니다. 그 이후로 안방에서 알 수 없는 악취가 나서 괴롭습니다. 처음에는 폼을 쏘았으니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넘겼고, 날 때 안 날 때가 있으며, 창문을 조금 열고 나갔다 돌아오면 냄새가 나서 밖에서 들어오는 냄새인지 판단 할 수 없었습니다. 킁킁거리며 냄새의 진원지를 찾았는데 창문(샷시) 밑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뜯었는데요. 업체는 깨끗하다고 합니다. 물에 묻은 흔적이 없다네요. 냄새도 단열재 냄새라고 하는데 단열재 냄새가 이 정도로 점점 심해질 수가 있나요? 냄새는 매케한 냄새, 고양이 오줌냄새 비슷한 처음 맡아 보는 냄새입니다. 

 

 창문을 열면 냄새가 더 나는 거 같은데 창틀에서 나는 걸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우선은 원인을 모르겠다고 일주일 환기를 해보자고 해서 하루동안 창문을 열였더니 냄새가 좀 덜 나는 것 같다가 3일째 비가 오는 지금 냄새가 더 심해졌습니다. 관찰한 결과 단열재를 고정시킨 흙이 짙어졌다 옅어지긴 하는데 이 부분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Comments

M 관리자 2024.04.23 10:49
폼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깡통에 들어있는 일액형이 아닌, 두 가지 액체를 섞어서 사용하는 이액형은 배합비가 맞지 않을 경우 그런 냄새가 나게 됩니다.
해결은 달리 방법이 없고, 새로운 폼을 모두 걷어 내고 새로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