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화장실 내벽 균열

G 궁금이 3 891 2024.04.20 16:24

안녕하세요
12년차 아파트 꼭대기층에 살고 있습니다.
겨울철 가끔씩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났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느날 보니 화장실 벽에 균열이 있네요

그 현상이 원인인지 모르겠으나 안전상이나 미관상 보기가 안좋아서 해결책을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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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green건축 2024.04.21 07:40
천장 속 벽을 시멘트 모르타르 미장을 하고 천장과 벽 구석에 틈새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두 벽 모두 시멘트 벽돌벽인 비내력벽으로 추정됩니다.

구석에서 틈이 벌어진 것은 직교하는 두 벽을 서로 맞물려 쌓아야 하지만 어느 한 벽을 먼저 쌓은 후 다른 벽을 붙여 쌓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 벽이 콘크리트라면 콘크리트에 벽돌을 붙여 쌓기 전 연결 철물을 콘크리트에 고정한 후 벽돌이 물려야 합니다만 그러하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사진을 봤을 때 현상은 전자로 추정됩니다.

보수방법은 벽을 헐고 다시 쌓아 마감하기 어려우므로, 현재 발생한 틈새에 백업 또는 발포 우레탄 폼을 주입한 후 벌어진 두께의 2배 정도 깊이로 실리콘을 주입하며 두 벽이 거동할 때 실링재가 끊어지지 않도록 조치하는 게 최선책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두 벽의 구석 타일 단면이 서로 마주하기 때문에 백업이나 우레탄 폼 주입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두 벽의 구석 타일 틈새 뒷편으로 주입재가 밀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실링재 바탕인 백업이나 우레탄 폼 주입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 궁금이 2024.04.21 13:00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쨌든 수리를 햐야할거 같은데 업체 선정에 도움을 주실수는 있는지요??
M 관리자 2024.04.23 09:55
죄송합니다만 저희가 따로 업체를 소개해 드릴 만한 곳을 알고 있지 못합니다.
동네 인테리어 가게에서 협의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