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주전 인테리어를 끝냈는데 창호 주변이 깨끗하지 않고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올립니다. 폼을 잘라낸 후에 몰딩 또는 코킹 또는 페인트를 하는 것은 알고있는데, 업자는 불분명하게 답변을 해서요. 페인트는 탄성코트라고 했던 것 같아요. 창호 아래와 위의 돌출 정도가 다르고 샷시 아래와 옆으로 충진제가 튀어 나와있어요. 폼을 잘라내는 시공을 한다고 했는데 하지 않은 걸까요 아니면 창틀에 눌린걸까요? 창틀 주변에는 저렇게 선이 생겨있고요 창호마감이 원래 저렇게 되는 것인지요?
실리콘 시공 후에 사진처럼 흘러나온것처럼 생기는 현상은 우레탄폼을 쏘고나서 완전 경화가 끝나기 전에 실리콘 작업을 한 경우 저렇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데이 시공을 하는 업체에서 심심치않게 나타나는 하자유형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실리콘 제품이 점도가 너무 묽어서 그런경우도 있는데 (실제 일부 실리콘 제품의경우 점성이 너무 묽어서 시공후 저렇게 흘러내린듯한 형태로 경화되는 하자가 있었습니다.) 그런일은 아주 드문 케이스입니다.
해결방법은 부불어나온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실리콘 재시공을 하는 방법말고는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진상 창호는 외부창의 실내측면 이므로 마스킹테이프는 창호쪽에만 붙이고 아래 크랙처럼 금이간부분까지 실리콘 시공시에 우레탄계열 또는 변성우레탄 계열의 실리콘으로 퍼티작업을 해준 뒤에 도장을 진행하면 크랙부위와 실리콘 시공한 마스킹 테이프 자국등도 남지않고 깔끔하게 도장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