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방법을 몰라 문의 드립니다.
저희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거실과 방 사이에 있는 내벽 양쪽에 딱 중간 부분부터 곰팡이가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작년과 올해 유심히 살펴보던중 물기가 배어 있는걸 확인했었는데 - 저희 생각으로는 한여름 더위로 위 세대들이 에어컨을 켤 시기 - 다음 날은 말라 있어 오기로 했던 누수 업체도 마른 상태면 올 필요없다하여 아직 누수 확인도 못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래층 세대는 저희와 똑 같은 위치에 천장부터 물이 스며들었다 말랐다고 하고요.
관리사무소에 확인한 바로는 그 부분이 공용 에어컨드레인이 내려오는 곳일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확인 협조가 안 되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하는지요~
오후 5시경과 10시경에 찍은 사진 첨부합니다.
다만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선 이 에어컨 배수라는 확신이 필요하니까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에어컨의 배수가 나가는 주름관을 임시로 다른 곳으로 돌리던가, 아니면 큰 그릇으로 받아 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지난번 물기 확인했을 때 위층은 에어컨을 틀지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해줘야하는 거 아닐까요?
또 달리 에어컨 배수 문제임을 확인할 수는 업슬까요?
지난번 물기 확인 후 10일이 지났는데 양쪽 벽면이 계속 말라 있어요.
해걸방법은 몰라 정말 힘드네요^^::~
에어컨 배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그 배수를 딴 곳으로 돌려 보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증상이 다시 나타날 경우에 유효한 방법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