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에찍어 사진이 어두운점 죄송합니다
아주 작은 발코니가 있는데요 화분정도만 놓을수있는..
기존에 사모래위에 타일을 깐듯하고 타일이 들뜬 부분에 계속 민들레가 자라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그 흙을 다 퍼냈는데 바닥이 배관높이보다 살짝 낮아져서 물이 좀 고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장마철이라서.. 물이 계속 고여있는데 이 부분 괜찮을지요.. 아래층으로 누수될지 염려됩니다
발코니는 추측상 외벽에 붙어있는것 같긴합니다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15년정더 살면서 여기서 누수되었다는 항의는 못받긴했는데..
우선 날이 좀 개면 폴리머 몰탈로 구배좀 잡아주려고 하는데 그 위에 방수 처리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이 발코니 하부에 다른 실이 있는 상태인가요?
(발코니 + 큰 샷시)
1층은 그냥 지붕으로 되어있습니다
4층은 그냥 외벽에 소형창이구요
그럼 실내측으로의 누수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예전 집들이 많은 것을 잘못하긴 했지만, 외부 발코니의 방수턱은 놓치지 않고 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이 고여 있는 것이 좋은 상황은 아니니...
비가 그친 후에, 약 2주 이상 비소식이 없을 때 물청소를 깨끗이 하시고 완전히 건조를 시킨다음..
폴리머몰탈을 구입하셔서 미장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별도의 방수처리는 하지 않으셔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