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신축아파트 외벽쪽 석고보드 고정상태 하자문의

G 유사장 1 1,208 2023.08.2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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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축아파트 외벽쪽 석고보드 고정상태와 흔들림관련해서문의드립니다.


샷시닫을때 흔들림은 기본이거니와 샷시가있는 벽쪽의 석고보드전체가 힘을줘서 누르면

 

밀리는현상이 있습니다. 바닥쪽에도 걸레받이부분을 밀면 밀리는데.

 

타 아파트현장 2군데를 비교해보니 시멘트벽인것처럼 눌러도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아파트는 전혀그런게 없습니다. 

또 하나 가장큰 메인침실 시멘트벽과 샷시왼쪽편 석고보드가 만나는 코너지점에

 

벽지가 우는현상이 있길래 눌러보니 사진과같이 약 10mm정도의 간격이 발생해있으며

 

안이 텅비어있는걸 확인했습니다. (해당내용은 아직 시공사의 답변이없습니다.)

 

시공사에서는 일단 샷시흔들림이나 걸레받이가 누르면 눌리는현상은 다그렇다 하자가아니다

 

라고하는데..  일단은 하자접수를 해주시면 우레탄폼으로 샷시주변을 타공하여 채운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많은글을 보았고 그 우레탄폼을 쏜다는거 자체가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던것도 보았습니다. 우려되는 비단 샤시가 아니라 벽면자체가 부실공사, 고정미흡

 

으로 인하여 추후 살다가 해당부분에 결로나 곰팡이, 누수가 발생할까 걱정됩니다.

 

해당 내용을 보시면 이것이 단지 샤시주변만이 문제인지, 아니면 전체벽면에대한 하자인지 

 

의견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3.08.27 12:51
안녕하세요.
그 눌리는 정도를 알 수 없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그 눌리는 정도가 광범위하고, 약 3~4mm 이상 밀린다면 보수를 받을 필요는 있습니다.
모서리는 석고보드 사이의 틈새인데요. 이 모서리에 틈새가 없도록 마감을 하는 시공사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처럼 틈새가 큰 경우도 별로 없는데요. 보수 요청을 해도 반응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보수를 하려면 벽지를 다 뜯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줄 것 같지 않거든요. 협의가 어려운 부분 중 하나 입니다.

우레탄폼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답변은... 창문이 심하게 흔들릴 때의 이야기였고, 석고보드가 밀리는 현상은 아닙니다. 이 부분은 폼을 충진해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석고보드의 접착이 부실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곰팡이는 석고보도의 틈새와는 거의 무관합니다. 결국 그 속에 단열재 시공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기에, 석고보드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더라도 그 내부의 상태를 의심해야지 표면의 밀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마감도 제대로 못했는데, 그 속은 오죽하겠냐라는 생각은 극히 정상적인 상상이긴 하나, 하자의 협의를 할 때는 그리 효용이 없거든요.

주신 정도로는 이 정도의 답변까지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