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찾아보다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입주를 앞두고 있고 사전점검때는 큰 하자가 발견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여겼었는데 입주기간이 시작되고 잠깐 확인차 다녀왔는데 바닥과 벽지가 다 뜯어져 있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특정라인 여러세대에 누수가 발생한것 입니다,, 그런데도 당사자에게 고지 하지 않고 재시공으로 덮으려다 발견이 된것이지요,,, 일단 모든 공사 중단 시키고 건설 담당자에게 정황을 확인했으나 정확한 내용 고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천정은 얼룩이나 문제가 보이지 않았는데 바닥에 물이 흥건해서 저희 세대는 스폰지로 물을 빨아들여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저희 아래 위층 모두 같은 상황이구요,,
1. 이경우 현재 설치되어있는 모든 물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요?(씽크대, 문, 아트월,붙박이 가구, 천정형 에어컨 등)
2. 천정은 겉으로 보기엔 얼룩이나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 바닥마루 교체와 석고보드 전면교체, 벽지,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것을 확인하고 요구 해야 할까요?
이 분야에 아는것이 없다보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너무나 난감합니다 ㅜㅜ (그리고 준공승인이 난 상황입니다,,)
오히려 (그 물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닥 속에 있는 물입니다.
이 물은 거의 영구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걸레받이 등으로 곰팡이로 발현되는 장기적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부분보다는 바닥에 어느 정도의 물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당현히 들어 주려 하지 않겠지만) 바닥의 일부라도 철거를 해서 그 속의 상황을 보셔야 합니다.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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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보다는 결과의 처리에 집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