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벽간소음으로 너무 고통받고 있어 문의드립니다.
옆집화장실과 저희집 화장실이 붙어있는데
옆집 생활소음이 다들립니다. 화장실에 붙어있는 작은방에서도
똑같이 다들려요
옆집 아저씨 이빨닦다 가래뱉는 소리, 코푸는 소리, 변기내리는 소리, 물내리는 소리, 등등
더 힘든건 물을틀면 폭포수 쏟아지는것처럼
온집안이 울려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너무 괴로운데 제가 들리면 옆집도 똑같이 들릴꺼 같은데
집주인에게 액션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화장실이랑 좀 떨어진 큰방으로 옮겼는데
그냥 뭐 똑같습니다. 제 귀에대고 가래뱉는거 같아요
집이 90년즈음에 지어진 집이라 그런가요?
그러기엔 17년도 부터 살았으며 그때는 옆집 소음이 살짝 들리긴 했지만 이렇게 귀에 때리는 소음은 아니었습니다.
의심가는 부분은 20년 5월에 물이새서 수전을 교체하였습니다
옛날집이라 그런지 나사부분이 튀어나와 그전에도 시멘트 같은걸로 발라져있었습니다
수전교체 작업자는 그런 마감 처리는 없이
벽안이 보이는데도 그냥 가길래 사진에 시멘트는 제가 바른거에요 ㅠㅠ 벌레 나올까봐
이것과 상관이 있나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
근본적인 보수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는 하자입니다.
저 수전교체 시점을 후로 옆집 소음과 물소리가 들리는데 알려주신 링크 부분과 안맞는구 같아서요 ㅠㅠㅠ
그러므로 수전 교체를 위해 어떻게 뜯어서 어떻게 마감을 했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그 수전교체가 원인이라는 확신이 들면.. 결국 다시 수전 인근의 타일을 뜯고 그 내부를 보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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