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발코니 천장 부분에 10센치 정도의 물자국이 생겼습니다.
아랫집은 윗집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때 배관을 밖으로 빼내기 위한 외벽 타공 작업 후에 작업 한 그 자리만 물자국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에어컨 설치 업체에서는 그런 경우는 한 번도 보지 못 했다.", "시공 시 타공 각도를 고려하고 작업하여 그런 일이 생긴 건 극히 드물다." 라고 하는데요.
아랫집은 30년 전 분양 받았을 당시에 샷시를 그대로 쓰고 있어 샷시 쪽을 통한 물 새는 것도 의심하지 아니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렇게 원인도 모르는 문제를 두고 아랫집에서 피해를 봤다고 무조건 윗집에서 수리를 해줘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다만 에어컨 배관 관통 구멍을 통한 누수가 원인이라면 육안으로 비교적 쉽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래 글의 댓글을 한번 보시고 같은 경우인지를 먼저 확인해 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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