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한 칸 떨어진 방이구요.
창가쪽 아니라 거실쪽 벽 + 콘크리트 기둥 옆 기존 붙박이장을 뜯고 나니 붙박이 뒤에 있던 석고 보드가 곰팡이 덩어리네요
철거업체에서 가구만뜯어내고 석고는 안뜯어냈던데
저거 저대로 둬도 되나요???
1. 전체 철거로 계약했는데 붙박이장 뒤 석고 보드는 미포함인가요. ㅠㅠ 왜저래뒀을까요?? 철거해달라 해야하죠? 이거 이대로 덮으면 큰일나죠?
2. 그리고 이건 아파트의 문제일까요? 저 곰팡이 석고보드가 맞닿은 부분에 방 안에 콘크리트 기둥 같은게 하나 있어요
기둥도 뭔가 살짝 젖어있고 석고 뒤에가 텅텅 비어있고 곰팡이 천국이네요 ㅠㅠ (필로티층임)
3. 샤시쪽은 아닌데 거실쪽 벽인데... 이걸 단열 공사를 해야하는건지 곰팡이 제거하고 석고만 교체하면 되는지 ㅠㅠ
아님 저 콘크리트 누수인지 ㅠ
의심되는 정황이나 취할 수 있는 조치 좀 알려주세요 ㅠㅠ
2. 기둥이 젖어 있다면, 결로인지 누수인지 확인을 하기 어렵습니다. 우선은 말려 보시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위의 확인이 된 후에 결정을 해야 하는데.. 결로라면 일부라도 단열 보강 조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