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간 공실이었던 집을 경매로 취득했는데 현재 물이 새는건 아니지만
천장상태가 첫번째 사진과 같았습니다. 벽지는 말라있고 석고보드는 젖어있었습니다.
전에 살던분이 20개월 이전에 누수를 인지하고 천장을 찢어서 확인 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첫번째 사진)
그래서 윗집에 누수인것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윗집(꼭대기층)도 지난여름 장마때
천장누수로 보수공사를 했다며 이후에도 문제가 되면 다시 얘기를 하자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공실이 되기전 최소 20개월전 이 집에 사람이 거주할때부터 천장누수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원인이 아닐까 의심도 듭니다. 위치도 거실 정중앙으로 보일러 배관이 있는곳이라
그쪽이 의심되기도 하는데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천장은 말라있습니다.
단, 천장의 맨왼쪽 각목 위에 있는 천장을 보시면 물기는 없지만 깨끗해 보이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보일러 배관이 의심스럽기도합니다. 여기서 궁금한점 세가지가 있습니다.
1) 누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2) 누수가 있다가 없어질수도 있나요?
3) 두번째사진 맨왼쪽 각목 위 천장의 상태는 왜이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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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의 정보로는 알 수 없습니다.
2. 빗물로 인한 것이면 그럴 수 있고, 극히 낮은 확률로 배관의 누수도 그럴 수 있긴 합니다.
3. 사진의 해상도가 낮아서 판단이 어렵지만, 공사 시의 흔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