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초 거실과 주방 사이 천장 벽지가 볼록 부풀어 있었으나 도배가 오래되어 그런 줄 알고 그냥 둠
- 7월 초 아침 같은 부분 천장 벽지가 젖어있는 것을 발견하여 관리실에 전달> 옆에 천장 스피커 뜯어보니 시멘트 덧방(과거 짐 옮기던 통로)한 틈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
- 윗층에 내용 전달하여 1차 업체 배관 검사 : 이상없음
- 2일 후 물이 멈춤 : 2차 업체 배관검사 했으나 또 이상없음. 방수 의심의견 - 윗집이 2년 전 이사올때 화장실 공사
- 윗집 거실화장실 방수공사 : 이후에도 간헐 누수 계속 됌. 이때가 8월 초경이었는데 누수량 많아짐
- 비오는 날과 상관없이 더운 마른 날에도 누수량 많음
- 3차 업체 : 간이배관검사시 [온수배관의 초침이 약간 흔들려] 원인이 온수배관이라고 윗집에 초침을 보여줌. 다음날 장비 들고 갔으나 압력,가스,청음 검사시 또 이상없음
- 물이 며칠간 떨어졌다가 또 멈추고 안떨어졌다가 상황은 계속 반복됌
- 방수의심하여 안방화장실/ 주방쪽 물 안써봤으나 안쓸때 물떨어지고 쓰면 멈추고 하는 상황들.
- 세탁실 육가쪽 방수공사 > 이후에도 누수 계속
- 4차 업체 : 소파뒷면 벽지얼룩을 보고 석고벽면 뜯어내니 바닥쪽 철근이 녹슬어 있고 바닥 슬라브층이 젖어 곰팡이 있음. > 맞닿은 벽엔 물기가 없는데 바닥층에만 물기가 있음(마지막 사진)
> 에어컨 누수인줄 알고 드레인 분리했으나 누수 계속됌.
-5차 에어컨 전문업체 : 세대 드레인 내시경 검사시 막힘, 누수흔적, 파손 없음. 만약 에어컨배관의 문제라면 입상을 의심
1. 이후에 관리사무소 내용 전달하여 세대부분의 이상이 아닌 것같다. 공용쪽 점검 필요하다 의견전달
2. 여름에 발생한 누수에 7월말~8월초 누수량이 많고 멈추는 날이 적었기에 에어컨공용입상을 의심
(누수량 많을 때 40초 간격까지 좁아짐. 느려지면 3~4분)
3. 다만 입상배관일 경우 벽을 허물어 확인해야하니 에어컨 안쓰는 시기에 물이 새는지 확인 필요 > 10월까지 기다림 > 누수계속 : 에어컨 입상의심 제외
4. 10월 : 간헐 누수 여전히 진행중이나 누수량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마르는 시기가 길어짐. 물이 안나올때는 시멘트에 휴지가 안달라붙을 정도로 마름.
>> 10/5~6엔 물이 떨어졌는데 (간격 5~6분) 10/7 물이 말라서 휴지도 안붙음 > 이후 스멀스멀 물이 새어나와 약간 누수 있다가 또 멈춤
5. 10/15 현재 : 10/14 멈춰서 마른 천장시멘트에 10/15 아침 또 휴지가 젖어서 붙음
※※※
문의1) 온수배관 미세누수일 수 있나요? 배관검사는 이상없었지만 온수배관은 뜨거운물이 안돌면 누수가 안된다고 해서요..... 난방이나 수도배관과 달리 온수배관 미세누수는 콸콸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던데 이럴 경우 검사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요?
문의2) 공용비트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세대를 걸러 내려오는 누수 중 비트가 유력하다는 업체의견이 있는데 비트 점검실이 따로 없어 어떻게 검사를 해야 하나 싶습니다 ㅠ
문의3) 기재드린 현 누수상황에 관리자님이 보시기엔 어떤 부분을 의심해서 검사해야 할까요?
2. 구멍을 내서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3. 저 역시 짐작이 되는 것은 없으나, 모든 누수 검사가 그렇듯이 하나씩 그 가능성을 배제해 가는 것이 지루하지만 최선입니다.
그러므로
가. 비와의 연관성 확인
나. 윗집 화장실의 배수구 비닐로 막고, 담수 시험을 하는 방법이 있지만.. 만약 화장실 누수라면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겼을 것이기에,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 모든 배관에 대한 공압검사
라. 공용 PD에 드릴로 구멍을 해서 내시경을 넣고 바닥에 물이 있는지의 여부
마. 싱크대 배수구로 파란색소를 탄 물을 많이 부어서 확인
의 순서대로 확인을 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