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통을 밖으로 빼야해서
샷시유리를 뚫었는데요
이런식으로 이중창 안에 깨진 조각이 들어갔어요.
업체에서는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 원래 이런게 맞나요?
제가 보기엔 시공하자같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안깨지게 공사해주시는 업체도 많은 것 같은데
전문가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렇게 타공하는게 나중에 문제가 될일은 없을까요? (태풍 시 샷시 유리가 금가거나 깨진다거나)
깨진 유리가 들어간 것도 작업의 하자지만, 유리를 관통한 것 자체가 오류의 시작입니다. 나름 불가피하셨겠지만, 유리가 깨질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 유리조각이 들어 있는지의 여부 보다, 관통된 구멍의 모서리에 자잘한 깨짐자국이 없도록 유리를 가공해야 하는데, 현장에서는 그게 불가능하기에 그렇습니다.
연통같은 경우는 타공 사이즈가 작아서 쉽지 않은데.. 하여간 조금 용감하게(?) 하신 것 같네요
계속 두드리면서 하셨는데 나중에 유리 파손되면 아예 타공해서 주문을 하시고 설치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