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심정에 질문 남깁니다.
25년 이상 된 구축 복도식 아파트에 1년 전 입주하여 큰 불편없이 지내다가, 4-5개월 전쯤부터 감암변 소음(추정)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삐- 혹은 뿌- 하는 뱃고동 비슷한 소리이며, 소음이 발생하며 높낮이가 오락가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리는 수도 배관함 내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소음의 정도가 미약하고, 빈도 또한 잦지 않았으나, 점차 증상이 심해져 몇 번이나 기전실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소리가 크고 잦아졌습니다. 귀마개를 착용하고 잠듦에도 이를 뚫고 들려올 정도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관찰한 결과 소음의 빈도가 굉장히 이소음은 자정, 새벽 2시, 새벽 4시, 새벽 6시 등 시와 때를 가리지 않는데 이 경우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지요?
증상으로만 따지면 감압변 소음이 유력하나, 이 간격이 너무나도 이상하여 혹 다른 원인은 없을지 싶어 도움 구해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317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