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확장을 했습니다 아파트 3층이고 2층 4층은 확장을 하지않았습니다
베란다에 보일러 깔았는데 2년정도 습기가 있어 일주일 장판을 걷어서 말리고 다시 깔때 장판을 그냥 깔아만 놨습니다
혹시나 싶어 막대기로 장판 밑에 놔두고 1년정도 지나서 습기가 있나없나 확인한다고 열어보니 물이 흥건합니다
1. 보일러를 돌리지도 않았는데 습기가 생길 수 있나요?
2. 확장된 베란다의 보일러 선을 없애면 괜찮을까요?
거실이 확장된 곳이 꽤 넓은데 지금 비워놓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문의드립니다
있다면 우수관 쪽의 바닥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살때 거실베란다에 물이 샌 흔적은 있었는데 별로 얘기없이 거실창을 이중으로 바꾸고
보일러를 새로 깔았어요
사진쪽말고 다른쪽은 물자국이 보일러 깔은 바닥에 찍혀?있는것처럼 굵은점처럼 있어요
확장을 할 때, 발코니의 우수관을 내부 벽속에 넣고 마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런 바닥의 누수는 대개의 경우 두가지 원인입니다.
1. 확장시 벽에 넣은 우수관에서의 누수
2. 확장시 기존 배관을 잘라서 연결한 난방 배관에서의 누수
2번의 경우 보일러 배관 누수검사로 누수 여부를 쉽게 확인가능하지만 1번은 그게 안되고, 마감재를 철거해서 그 안의 상황을 봐야 하거든요.
만약 2번이라면 바닥을 철거해서 누수가 되는 부위를 찾아 보수를 하면 되세요.
다만 확장된 바닥의 보일러 배관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당분간 문제는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다시 곰팡이/결로가 생기는 조건이기에 그렇습니다.
거실 확장시 거실베란다에 우수관이 없고 거실옆방 베란다에 우수관이 있어요 확장할 때 에어컨 배관 연결되는 곳을 막았어요 그 부분이 누수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옆방에는 곰팡이가 안보여요
2번시 배관을 안없애고 연결된 부분만 끊어버리면 안될까요??
고민이 많네요..
1번을 배제할 수 있다면, 난방배관에 대한 누수검사를 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