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수 관련 질문드립니다.
거실 화장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작은방 천장에서 누수를 발견(어제 저녁)했습니다.
처음에는 윗집 누수인줄 알고 올라가보려 했으나 자세히 보니
경보기 주위로 물이 새는거 같아 좀 다 알아보려구요.
사진 한 장으로 판단할 수야 없겠지만..
화재경보기 누수가 맞을까요?
화재경보기 누수라면 일반적으로 수리비를 관리사무소에서
부담하나요? 아니면 자비 처리인가요?
전문가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젖어 있는 면 일부라도 절개를 해서 그 안쪽의 상태를 보시는 것이 원인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관리사무소냐 자비냐는 너무 앞서 가시는 것 같고요. 윗집인지 아닌지도 모르기에, 우선 원인 파악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국 윗집에서 업체를 불러봐야 알겠네요.
당시 관리사무소랑 윗집 불러서 물어보니 결로현상 같으니
좀더 보자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려보는 와중에
오늘 주방쪽 화재경보기가 젖은게 발견되었습니다.
전에 글썼을때 화재경보기에는 문제가 없을거라는 답변 달아주셔서
윗집 누수인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이럴 경우 업체를 저희가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윗집에 요청해야 할까요?